퇴근시간을 2시간남긴 그때 ... 보통은 해가 떠올라야할 새벽5시 아직도 어두컴컴한 바깥 하늘을 바라보며 벌벌떨고있는 나의 초점없는 두눈은 불안한 기색을 놓지않은채 나의 입에선 고장난 시계마냥 무언가를 중얼대고있었다.."아냐..아냐..아냐...비가오지않을꺼야.. 비는오지않아.."그리고
인적이 드문 공원한마리의 성체실장 옆으로 손을 잡고 공원을 걷고있는 작은 흑발의 자실장이 총총 걸음을 걸으며 자신의 발에 닫는 낙엽의 바스락거리는 소리을 즐기고있다한참을 뛰어놀다 인기척이라도 들리면친실장은 격하게 경계를 하고 흑발의 자실장을 꼬옥 껴안은채깊은 풀숲으로 뛰어들어가 숨도쉬지않고
추운 겨울 천장부터바닥까지 내려오는 커다란 창문밖에 하얀입김을 푹푹 내고 덜덜떨고있는 한마리의 성체실장과 그아래 마마의옆에서 오들오들떨며 마마의치맛폭안으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한마리의 반독라 자실장이보인다분명 인근공원에서 집단린치를 받던 자실장을 집으로돌아온 친실장이구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