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출내기 편집자인 내가 어느 날 선배 대신에 대가 아카가와 지로 선생님 댁에 원고를 가지러 갔을 때의 이야기다."선생님 작품은 전부 읽었습니다. 지금 연재하시는 '삼색털 실장 홈즈'도 잘 읽고 있습니다.""하하하. 그래도 요즘 슬럼프 기미가 있어가지고. 진도가 잘 안 나가지지 뭐야."그날은 응접실에서
『 이룰 수 없는 사랑 』‘그럼 내가 아리사짱의 언니네?’‘뎃? 데뎃??’내가 처음 여자친구를 데리고 왔을 때였다.‘나 실장석 처음봐...진짜 오드아이네?’‘데뎃? 데스우? 데스아!?’내 약혼녀인 토시코의 모습을 본 사육실장 아리사는 불안한 눈빛으로 이리저리 훑어본다.토시코가 더욱 가까이
『 다다미결 』집에서 키우는 실장석이 다다미의 눈을 세고 있다.'데...데...데...데...'최근 별로 상대를 해주지 않다보니, 자기 혼자 시간을 보내는 법을 생각해낸 모양이다. 조금 불쌍해보였기에 말을 걸어본다.'공원이라도 갈까'그렇게 말하고, 녀석의 어깨를 건드리자,'뎃!! 데샤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