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우리집 자실장이 실장 푸드를 나에게 쑥 내밀고서는
테츄테츄라면서 불평하고 있는 것 같다.
주인의 식비를 절약하면서까지 사고 있는 양질의 실장 푸드인데
자신의 분수도 모르고 더 나은걸 원하다니






벌로써 실장푸드를 압수하고 빈통에 가둔 다음 굶기기로 했다.
매일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를 깨달았으면 한다.




요새 우리 자실장의 장난이 심해지고 있다.
오늘은 자고 있던 나의 손위에
더러운 양말을 올려버린 것이다.
여태까지 예의범절을 가르쳐 준것이 헛된것 같았다.














참피 코스프레 해버린 사진 (2018 서울 코믹) (yo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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