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친실장의 이야기

 


드르륵...특... 
아침 9시 

항상 그맘때쯤이면 들리는 방문여는 소리 

'쿵쿵'

무거운 발걸음이 현관문으로 이어지면 
그제서야 급하게 얼굴을빼꼼 방문지방넘어에서 부터 내미는 한마리의 성체실장이 급하게 뛰어나와 현관문앞에서 신발을 신고있는남자앞에 무릎꿇는다 

마치 남자의 안주인되는것마냥 그렇게 남자를 배웅하기위해 현관문앞에서 무릎꿇고 앉아있다 

얼마나 급하게 뛰어왔는지 가픈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쿵쾅쿵쾅뛰는 가슴을 진정하기위해 뭉툭하고 통통한 짧막한 손으로 가슴을 꾸욱 눌러 진정시키면 자신의 그손끝에서 느껴지는 강한 심장의 태동에 덩달아 불안해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쓰지않고 피곤한 얼굴의 채로 구두를 신는 한남자

면도도 하지않은채 머리는 대충말린듯 헝클어 져있는 그모습이 모진 삶의 풍파를 다겪은듯 지저분하고 너덜했다

[데... 데스우!]

남자가 문을 나서려 하자 짧막한 말을 건내고 허리숙여 깊게 인사하는 성체실장을 

남자는 노려보듯이 내리깔아보며 

"이씨팔놈의 새끼들 새끼간수 안하면 진짜 뒈진다 다 믹서기에 넣고 갈아버릴거야 알았어 ? "

라고 소리친다 

문앞에서 그렇게 성체실장을 노려보는 남자와 눈도 마주치지 못한채 덜덜떨며 가는 신음만 내는 성체실장은 식은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긴장의끈을 놓치지 않고있다 

이윽고 그렇개 성체실장을 바라보던 남자는 순간 느껴지는 인기척에 성체실장뒤로 그일가가 지내오는 작은창고방 넘어로 작은 공하나씩을 가슴에품은채 멍하니 남자를 바라보며 서있는 두마리의 자실장을 바라보았다 

지금이상황이 무슨상황인지 전혀 알지못하는 두마리의 자실장은 서로의 귀에 속삭이듯 무언가를 중얼거리며 흥미로운 표정으로 남자를 바라보더니 

이내 자신의 품에 안고있던 작은 공을 높이 치켜올려

[테츄우우우~]

하고 웃으며 외치자 그옆에서 바라보던 동생도 따라 가슴에 더욱깊게 공을 꼬옥 끌어안고 

[테츄우우우우우우우우!!!]

하고 소리친다 
마치 자신의 언니에게 질수없다는듯 더강한 외침을 한 동생을 언니자실장이 바라보며 놀란듯 하더니 이내 더크게 [테츙응~ ] 하고 엉덩이를 흔든다 

남자는 한숨을 쉰다 

"에휴 저버러지새끼들 왜안버리고 있는건지 원.."

그렇게 투덜대며 집을 나서는 남자의 발소리가 점점 작아짐을 느낀 성체실장은 후들거리는 다리를 겨우 가다듬고 사랑스러운 자들의 곁으로 다가가면 소중한 공을 가슴에 품은채로 친실장의 가슴폭에 얼굴을 쳐박은 두마리의 자실장이 서로 질세라 킁킁 냄새를 맡으며 친근감를 표시한다..

자들을 끌어안고 방안으로 들어간 친실장은 아까전부터 열씸히 공놀이를 하던 두마리의 자실장에게 마저 공놀이를 하라는듯 

[데에~ 데스웃!]

하고 미소지으며 이야기하자 
그제서야 기다렸다는듯 두마리의 자실장은 서로 경쟁하듯 하늘높이 공을 던진다 

사실 공이라고 할수도 없는 이조잡한 장난감은
남자가 종이를 질겅질겅 씹어 친실장의 얼굴에 뱉어버린 종이뭉치 

하지맘 친실장은 그것을 몰래 가져가 둥글둥글하게 모양을 잡은뒤 말려 자신의 첫째 .. 장녀에게 건내주었다 

마치 닌겐주인님에게 애정의 선물을 받았다고 이야기해주는 친실장의 말에 소중히 그 종이뭉치를 꼬옥 껴안으며 자신의 친구이자 가족으로 대한 장녀는 절대로 그남자가 씹은 종이뭉치를 잃어버리지않게 소중히했다 

그날이후로 그종이뭉치를 남자에게 들어보이며 매번 감사를 표하고 함께놀아줄것을 요청하는 장녀를 귀찮게 생각하는 남자의 표정을 읽은 친실장은 다시는 종이뭉치를 남자의앞에서 보이면 혼난다고 말하였기에 

지금은 남자가 보이지않는 곳에서만 자신의 동생과 즐겁게 가지고 놀앗다 

그리고 차녀또한 장녀의 소중한 공을 부러워했기에 매번 친실장에게 졸라대어 

이번엔 친실장 자신이 남자를 따라 조금종이를 찢어 입에넣고 우물우물 침으로 모양을 잡아 훨씬작지만 비슷하게 만든 종이뭉치를 선물해준 뒤로부턴 

장녀와 차녀는 서로의 공을 높이높이 던지며 
누가더 높히던지나 시합을 하였다 

그리고 높이높이 던져시간이 끝이나면 
장녀와 차녀는 공이 마치 마루인형이라 생각하며 서로의 소꿉장난을 함께해왔다 

이것이 두자실장의 유일한 유흥거리였다 

한참을 그렇게 즐거이 놀다보면 꼬르륵 배안에서 울리는 번개소리에 놀란 두마리의 자실장은 
먼젚꼬로록 소리가난 차녀의 배에 장녀가 귀를 귀울이며 그 간단한 위장속에서 울리는 작은 천둥소리에 즐거워하며 자신의 입으로 따라 해본다 

[테츄우우우우우~~~]
[테프프프 테츄테츄웅?]

서로의 배속애서 나는 천둥소리를 듣고있는 자매는 서로의 치맛단을 젖가슴이 훤하게 들어날정도로 들어올려보면 
조금마른 뱃살 속으로 꾸르륵 꾸르륵 거리는 위장이 피부를 떨리게하고있다 

[테프프프프!! 테프프프!!]
[테츄웅~? 테츄웅~♡]

서로의 말라비틀어진 뱃살에 얼굴을 가져다대며 그 재미난 떨림을 즐기고있을 무렵 
천천히 걸어온 친실장은 자실장들의 손을 잽싸게 치며 치맛단을 잡고있는 손을 놓치게하면 

[테엣?!]
[텡!!]

놀란표정으로 자신의 빨갛게 달아오른 손을 바라본다 
얼얼한 손등이 서서히 빨갛게 피가 몰려 달아오르면 그 달아오른 붉은 피부에서 느껴지는 아픔보다 
자신을 사랑하고 아껴주며 지켜주는 든든한 마마가 자신을 아프게했다는 억울함에 위석깊히 몰려오는 슬픔은 결국 
사이렌소리와도 같은 커다란 울음소리를 만들어낸다 

[테에에에엥...테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언니가 운다
동생자실장은 입을 크게벌리고 콧물과눈물 침을 소중한 에이프런에 질질흘리며 세상이 떠나가라 울고있는 언니의 얼굴과 
자신의 손등을 번갈아 바라보며 멍하니 있다 이내 그슬픈 분위기에 편승하여 자신도 크게 울어보지만 
아무래도 자신의 언니와 성격이 다른 차녀는 흐르지않는 눈물을 억지로 짜내어가며 펑펑울어보인다 

[테에에엥 테에에에에엥...테에에에에엥..]

마마에게 맞았다 마마에게 혼났다 
세상이 무너지듯 울어대는 두마리의 자실장을 바라보며 식은땀을 흘리곤 곤란해하는 친실장은 하지만 
자들이 부끄러움도 모르고 젖가슴을 함부로 보이는것에대해 매우 불쾌해하며 훈육이 필요하다생각했기떄문에 
다시한번 얼굴을 진지하게하고 
두마리의 자들을 자신의 무릅위에 앉히고는 

[데스! 데스데스! 데스웃!]

하면서 자들의 옷자랏을 올렸다 내렸다 하며 뭐라 말하기시작하면 
눈물콧물 질질 흘려가며 우는 두마리의 자들은 서서히 목소리를 줄여가며 울곤 
머리를 끄덕끄덕이며 친실장에게 대답하면 
친실장은 

[데슷! 데스!]

하면서 단호히 자신의 손으로 두마리의 자들의 눈물을 닦아준다
그럴때마다 더욱 서럽게 울어대는 두마리의 자들은 결국 몸을 돌려 친실장에게 꼭안겨 
친실장의 새하얀 에이프런에 얼굴을 비벼 울어대고 

친실장은 그런 두마리의 자들의 두건을 벗기어 머리가득 올라온 열을 식혀주며 

[뎃스웅~ 데스~ 데스데스..]

하고 두마리의 자들의 정수리를 열씸히 혀로 핥아 머리가득 올라오는 열을 식혀주며 보드랍게 타이른다

[테에엥...테엥...테끅...테끅..]

가슴이 들어갔다나왔다 할정도로 열씸히 숨을 들이키는 두마리의 자실장은 가슴폭에서 벗어나 친실장의 무릅에 앉아 
친실장의 두툼한 뱃살만 멍하니 바라보며 울음을 참아내면 
친실장은 가슴벅차 두근거릴정도로 귀여운 자신의 자들의 침과눈물 콧물로 얼룩진 얼굴을 바라보며 미소짓는다

[뎃승~ 뎃승~]

그러고는 한마리씩 품에안아 자신의 입가주변으로 자들을 들어올려 자신의 혀가득 침을 채워 낼름낼름 핥아주면 아직젖비린내가 
가시지않은 자들의 울음때매 따듯한 안면의 보드라운 느낌에 취해 열씸히 얼룩가득한 얼굴을 닦아낸다 

[뎃흠뎃흠]

친실장의 축축하고 보드랍고 간지러운 혀가 처음엔 귀찮아 손으로 저항하다 이내 리듬있게 핥아지는 그느낌에 기분이 좋은지 
눈을 감았다 뜨며 친실장의 혀를 느끼는 자실장은 자신도 몰래 내민혀가 친실장의 혀와부딧혀 친실장이 놀란표정으로 자신을 
쳐다보는것을 재미있다는듯이 웃으며 바라본다 

[테프프프픗..테프프프프]
[데프픗 데프픗]

다시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온 세모녀 
한참을 울어서인지 이젠 공복감이 밀려오는 두마리의 자실장은 젖을 땔때도 되었지만 서로질세라 달려 친실장의 치맛속에 꿈틀꿈틀 들어가면 
딱딱히 만져지는 갈비뼈를 올라 친실장의 밀크냄새 가득한 초록의 두껍고 단단한 젖꼭지를 킁킁거리며 찾기시작한다 

[테엥?]

이전 자신들이 쭉쭉빨았던 빵빵하고 커다랗고 부드러운 젖가슴은 어디갔는지 이젠 축늘어지고 말라버린 젖가슴을 손으로 이리저리만져대며 
그것이 정말로 자신의 친실장의젖가슴이 맞는지 확인하고는 그축늘어진 젖가슴에 대롱대롱 매달려잇는 젖꼭지를 열씸히 빨아대면 
친실장은 젖땔 나이가된 두마리의 자실장을 떼어낼수도있었지만 

자신의 옷속으로 들어가 꾸물거리는 자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워 나오지않는 젖을 열씸히 물어대는 두마리의 자실장을 옷넘어로 
쓰다듬어주며 보에보에 노래를 불러준다 

맛도 밀크도 나오지않는 젖가슴을 열씸히 빨아대는 두마리의 자실장 
배고픔이 밀려와도 젖가슴을 놓치지않는것은 배고픔에서 혹시라도 나올 밀크에 기대를 걸고 빠는것이아닌 
예전 마마가 자신들에게 오직 사랑만을 주었을때 그시절을 떠올리기위한 일종의 행위인것이다 

그렇기에 친실장도 밀크가 나오지않는젖을 선뜻 내주는것도 그이유에서였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나오지않는 젖가슴을 빨아대기만 할순없었다 
그리고 이젠 이빨도 나와 자들이 젖꼭지를 빨면 너무나도 아팠기때문에 친실장은

[데스데스웅 뎃승~]

하며 자들에게 무언가를 이야기하면 
젖을 빨던자들이  스멀스멀 기어내려와 친실장의 팬티가랑이냄새를 열씸히 맡고는 완전히 친실장의 품에서 나와서는 
무언가를 기다린다 

[텟츙텟츙~]
[테츄웅~]

서로 기분이좋은지 얼굴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열씸히 대화하는 두마리의 자매는 이윽고 벌떡일어서선 
노래를 부르며 춤을추고있으면 

친실장은 웃으며 자신들의 창고방 을 나서 어디론가 열씸히 걸어간다 

[데...데스웅..뎃승..]

주인이 없는것을 확인한 친실장은 열씸히 도착한 그곳은 싱크대 아래였다
보통의 집엔 싱크대가 바닥과 붙어 공간이없지만 이집에 싱크대도 별반다를바없어도 조금하게 있는 공간 이있었으며 
그아래를 향해 몸을 숙인 친실장이 자신의 팔을 깊게 쑤셔넣어 끙끙대며 무언가를 찾다보면 

[데에에에에...끄으응...]

손끝에 닿는 차가운 느낌 그것을 손바닥으로 잡아 자신의앞으로 끌어댄다..
딱딱하고 차가운 이세상의 물건이 아닌것같은 그것을 세차게 자신의 앞으로 잡아끌면 

'드르르르륵'

하는 소리와함께 끌려진 그것을 바라보는친실장은 

[뎃승~]

하며 아첨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이 끌어당긴 스테인 레스 개밥그릇의 이곳저곳을 바라본다 

이집의 주인이 자신에게 유일하게 선물한 개밥그릇 
개밥그릇은 실장석이 이용하기엔 너무나도 넓고 높았기에 보통의 애호파들은 절대 사용하지도 않았으며 
개밥그릇으로 밥을먹는 긍지높은 실장석들은 자괴감에 빠져 시름시름앓았다

하지만 이집의남자는 애호파도 아니다 그렇기에 귀찮은듯 집앞 천원샵에서 사온 싸구려 스테인레스 그릇은 닦으면 닦을수록 
밥을먹고나면 그끝맛은 신 쇠맛에 기분이 나빳지만 

밥을 먹을수있다는것만으로도 만족한 친실장은 그기분나쁜 끝맛에도 신경쓰지않고 그밥그릇을 자신의 품에안고
어디론가 또다시 걸어간다 

먼지가 가득한 스테인레스 밥그릇 
주인이 씻어주지도 않아 항상 자들이 밥을 먹고남기면 마지막남은 찌꺼기를 먹으며 자신의 혀로 핥는것이 세척의 전부인 밥그릇이었기때문에
불투명으로 이리저리 전에먹었던 밥찌꺼기의 진액이 남아 불쾌한 냄새를 남기었지만 친실장은 아랑곳하지않고 소중한 남자에게 받은 선물을 
가슴에품고 뒤뚱뒤뚱걸어가면 자신의앞에 커다랗게 놓여있는 음식물쓰레기통을 바라보곤 

남자가 하던데로 발판을 밟고 올라가 자동으로 열린뚜껑에 인사하곤 그안을 몰래 바라본다...

[데...데에..? 데...]

실망한듯한 표정으로 음식물 쓰레기통을 바라보는 친실장은 가득채워져있어야할 음식물쓰레기통 채위엔 
듬성듬성 조금씩 담겨있는 완전히 적은양의 음식물쓰레기를바라보며 

한숨을 쉰다 

사육실장의 삶에 기대하며 남자의 집으로 왔지만 애정은 고사하고 매일같이 맞기만하는 폭력의삶을 살아온지도 언 1년 
그나마 초반엔 사육실장 푸드라도 먹을수있었지만 이젠 음식물쓰레기를 먹으며 들실장과 다름없는 삶을 살고있었다 

자를 낳고나선 주인이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주던것도 그만두어 이젠 친실장이 직접 음식물 쓰레기를 퍼담아야했으며
음식물 쓰레기를 퍼담다가 혹시라도 바닥에 흘리는날엔 그날엔 정말로 죽도록 맞아야했다 

무려 3일전에 실컷두둘겨 맞은 친실장이 아직도 욱신거리는 옆구리의 기분나쁜느낌을 억지로 잊어가며 자신의앞에있는 음식물쓰레기 채안에
듬성듬성 몇안되는 음식물쓰레기를 옷을 벗은채로 슥슥 모아 자신의 개밥그릇위에 조심히 올려다놓으면 
넓고 고르게 펴 간신히 바닥만 안보이게 할정도로밖에 채워지지않은 음식물 쓰레기를 보며 

이정도로는 자들을 배불리먹일수 없다는생각에 한숨만 푹푹셔댄다..

남자는 잦은 야근으로 집에서 밥을 먹지않았다...
그나마 이정도의 음식물쓰레기라도 있는것이 다행일정도로 집안에서 식사를 하지않는남성때문에 이젠 점점 야위어가는 친실장일가는
요새는 자들이 배고픔을 잊기위해 똥에  서서히 손을 대는것을 말려대느냐 고역을 치루고있었다 

배고픔에 자신도 서서히 신경질적으로 변했지만 그래도 사랑하는자들에게 화를내진않았다 
혼자있는곳에서 홀로 화를내며 스트레스를 푸는 친실장 

이번에도 음식물 쓰레기통앞에서 미친할망구마냥 

[데스! 데스웃! 데스! 데스!]

하며 짜증을 내보지만.. 이내 떠오른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얼른 이 더러운 음식을 가져다 주어야겟다는 생각을 한다 
쓰레기통 문을 닫기전 바라본 출렁이는 쓰레기통바닥의 음식물쓰레기 국물을 바라보며 
차라리 이국물을 조금담아 가면 조금더 배라도 채울수있지않을까 생각한 친실장은 

조금겁이났지만 이정도 양이면 충분히 조심하면 밥그릇에 담을수도있을것같아 
밥그릇을 음식물쓰레기통 앞에 놓고 서서히 음식물 쓰레기통을 기울인다... 

[데스우...데스...]

달달떨리는손 ..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완전히 엎어버리게되는 음식물 쓰레기통을 온정신집중을 하여 조심히 기울여 
출렁이는 쓰레기 국물을 밥그릇에 쪼르르르 담으려한다 

처음엔 신중을 기했기에 조금씩 개밥그릇위의 음식물 쓰레기위에 부어지는 쓰레기국물을 바라보며 안도를 하는 친실장은
조금더 담기위해 조금더 음식물 쓰레기통을 기울이자..

자신의몸통만한 음식물쓰레기통을 기울여서일까 그만 미끄러져 자신의 손에서 벗어난 음식물 쓰레기통이 바닥에 콱!하고 쓰러지자 

'촤아!'

하는소리를 내며 넓게 퍼져나가는 쓰레기국물을 바라보며 친실장은 그만 굳어버렸다 ...

[데..데에..]

넓은 부엌바닥에 퍼져나가는 음식물 쓰레기 국물 ... 
코를 찌르는 그 더러운 냄새에 아찔한 친실장이 

[데...데스우..데스우.. 오로로롱..오로로로롱..]

하고 울어댄다
머리속은 새하얘지고 빨리 처리하지않으면 주인이 돌아왔을때 죽도록 얻어터질것만 생각난다 
이전에 음식물 쓰레기 몇개 흘렸다고 그날 잠에들지도못할정도로 두둘겨맞은 친실장은 
이정도 사고면 정말로 죽을수도있다는생각에 한켠에 접어둔 자신의 옷에 음식물 쓰레기국물이 잔득 튀긴것도 모르고

발을 동동구르며 점점 퍼져만가는  음식물 쓰레기국물에 열씸히 아첨하는 친실장

[뎃..뎃스웅~ 뎃승~ 뎃스웅~]

제발 더이상 퍼지지말고 가만히있어! 라는듯 점점넓게 퍼져만가는 음식물쓰레기 국물에 애교피우는 친실장은 
이내 바닥을 양손으로 때려대며 자신의 요구사항을 들어주지않는 이 음식물쓰레기에 화를낼뿐이었다 

물론 그양이 얼마되지않았기에 넓게 퍼져가는 속도가 줄어들은 음식물쓰레기국물을 보며 
안도의 한숨을  쉰 친실장은 당장에 치워야할 그 음식물 쓰레기국물이 더이상 퍼져나가지않는다는것을 확인을 하곤 어서 배고픈
자들부터 음식을 먹이고 나서 자신도 식사가끝이나면 남자주인이 오기전에 처리를 하여 완전범죄를 시연할것을 다짐하고는 
재빨리 배고픈자들을 위해 자신의 개밥그릇을 두손으로 들고 천천히 방으로 향한다 ... 

뒤뚱뒤뚱 평소와 다른 음식물  쓰레기안에 가득 담겨있는 국물때문일까 
조금나가는 무게에 조금더 안정적으로 들고싶어한 친실장은 자신의 몸쪽에 단단히 개밥그릇을 고정하고 그 반대편끝쪽을 서서히 
들어올리자 기울어진 개밥그릇에 자신의쪽으로 음식물쓰레기 국물이 조금씩 쏟아져 찐득함에 불쾌했지만 

겨우 도착한 자신의방안에서 서로 이야기를하고 공을이용해 소꿉장난을 하듯 장난치는 두마리의 자들의 미소를 보니 
아까전의 걱정도 말끔히 사라지는듯했다 

[뎃스웅~]

친실장의 부름에 벌떡일어난 두마리의 자들이 아장아장 뛰어와 도착한 개밥그릇에 매달려 혀를 낼름이며 음식을 먹으려하자

[데스우!!]

하고 소리친 친실장의 말에 저마다 무언가 떠올랐다는듯 그자리에 무릎꿇고 앉아 자신의 무릎에 두손을 올려놓고 
경건한 자세로 친실장의 명령을 기다린다 

배가 극도로 고팠지만 긍지높은 사육실장인 친실장의 훈육에의해 식사예절을 지키는 두마리의자실장은 
친실장의 주인에대한 감사의 인사에 따라 허리를숙이고 
이후 친실장이 

[뎃승~ 뎃스우~]

하고 허락하자 그제서야 밥그릇에 매달려 열씸히 손을 뻗어 자신들의 몫을 열씸히 퍼먹는다..
자실장이 먹기에 터무니없이 높은 개밥그릇의 크기도문제였지만 

실장숍에서 떨이로 팔던걸 데려온 싸구려실장석 출신의 친실장이었기에 매우 기초적인 훈육만 받고 팔려나간터라 
그어설픈 예의를 자들에게 가르킨것이 문제였다 

식사를 하기전에 주인에대한 감사를 하는것은 어느정도 맞았지만 그이후에 밥을먹는 방법에대해선 전혀모르는 친실장과 
그친실장에게 훈육을 받은 두마리의 자실장들은 서로 개밥그릇에 매달려 열씸히 밥을처먹다보면 
이내 자신들의 머리통무게를 못이기고 개밥그릇안에 굴러떨어져 온몸에 음식물 쓰레기 국물을 뭍히고만다 ..

[테에엥?]
[테프프프 테프프프]

장난치듯 음식물쓰레기안에서 몸을 뒤척거리는 두마리의 자들때매 음식먹는것이 불편한 친실장이 
밥을 먹던것을 멈추고 그대로 자들을 조심히 음식물 쓰레기위에서 꺼내주면 
자들은 자신들의옷에 스며들은 음식물쓰레기 국물을 빨아대며 즐거워한다 

[데스데스! 데스웃!]

다시한번 시작된 친실장의 훈육에 시무룩해진 두마리의 자실장들은 서로 머리를 긁적대며 듣는둥 마는둥 하지만 
아이들은 어쩔수없다는듯 한숨쉬는친실장은 밥그릇에서 자들이 먹을수있는 양만큼 음식물을 뜨고는 
자들의 앞 바닥에 내려주면 그제서야 실컷먹기 시작하는 자들을 보며 행복의미소를 짓는다..

이제한참 클나이의 아이들이었기에 밥을 건내주면 재빨리먹어치우고 또 다시 달라고 쫑알대는터라 자신은 먹지못하고 
오늘도 자들의 앞에 밥을 떠다주기만 한 친실장은 어느새 텅텅비어 국물만 덩그라니 출렁이는 그스테인레스 밥그릇을 보며 ..
한숨을 쉰다..

언제쯤이면 배불리 먹고 사랑받는 사육실장으로서 살아갈수있을까...

시무룩해진 친실장은 그밥그릇안에있는 국물을 바라보며 허리숙여 열씸히 빨아마시기 시작했다...
낼름이며 핥아먹는 음식물 쓰레기 

한방울이라도 아까워 이젠 밥그릇에 남지않은 그 음식물쓰레기를 열씸히 핥고 또핥아 오늘도 꺠끗히 밥그릇을 처리한 친실장은 
그래도 한끼떼웟다는 생각에 배를 쓰다듬으며 청소를 하려하자 
자신의뒤에서 팬티끈을 잡아당기며 옛날이야기를 해줄것을 요청하는 두마리의 자매들의 애교를 바라보며 
그 귀여움에 얼굴이 빨개진 친실장은 거칠고 뜨거운 콧바람을 푸슝푸슝 내보이며 
자리에앉아 자신의품에 기대고 이야기를 기다리는 자실장들에게 옛날이야기를 시작해준다 

[데스웅~?데스데스~ 데스데스웅~ 데스~ 데스웅~데스~]

자신은 친실장을 보지못한 싸구려 샵실장이었기에 옆수조에서 들려주는 이웃집 실장석들의 이야기를 들었던게 전부이지만 
마치 자신의 친실장에게 들었던 옛날이야기마냥 실감나게 해주는 구연동화에 
자실장들은 신나하며 자신들의 작고귀여운 손과발을 조물딱이며 친실장의 옛날이야기에 집중한다..

한참을 이야기해주니 이젠 [코로롱..코로롱..] 코를 골며 잠에 골아떨어진 자들을 보며 
행복해하는 친실장은 서서히 자신도 밀려오는 피곤함에 눈을 서서히감아 잠을 자기시작했다..

'덜컥.. 드르륵'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소리에 잠을깬친실장이 하품을 하며 일어나자 
퀭한 두눈을 비비고 찌뿌둥한 몸을 기지게를 편다 

'퉁퉁퉁퉁'

순간들려오는 발걸음소리에 화들짝놀란친실장이 
남자주인이 집에돌아왔다는것을 알아차리고 인사를 하려 나가려는 찰나 보이는 자신이 처리하지못한 밥그릇..그리고 
연속해서 떠오르는 아까 국물을 담다 엉망진창으로 만든 부엌을 떠올린 친실장이...
그만 청소를 하지못하고 잠에빠진것에 두려움을 서서히 느끼고있었다..

떨리는 육신 힘이 서서히빠질것만같은 하체를 부여잡고 하얗게 질려버린 머리속의 느낌을 느끼며 후다다닥 달려 부엌으로 향한다

[데...데스 ! 데스!!데..데스!!]

고장난 시계처럼 겁에질려 열씸히 달려 도착한 부엌... 그리고 천천히 부엌앞으로 통통통걸어간 친실장의 눈앞에 보이는 것은 
가만히 부엌안에 퍼질러진 음식물쓰레기국물을 보며 굳어있는 남자의 뒷모습이었다...

[데....]

들켜버렸다...
청소를 해놨어야했는데 그러지못한 친실장은 그만 힘이풀려버린 다리때문에 그자리에 주저앉았지만... 
덜덜덜 주먹이 떨리는 주인의 모습을 보곤 그대로 다시 힘내어 주인옆에 서선 주인의 바짓단을 잡고 
용서를 빈다

[데..데스우! 데스우! 데스우!!데스..데스웅....]

그러나 말없이 굳은표정으로 가만히 서있는 남자를보고 공포에 질려버린 친실장은 울며 남자의바짓단을 잡아당기며 연신 용서를 구하지만
그런친실장을 귀찮다는듯 발로 밀어재끼고 어디론가 급히 가는 남자를 보며 ...

무언가 떠오른 친실장은 남자가 가버린방향을 보고 매를 들러갔다는 생각에 급히 자신의 창고방으로 달린다 

[데..데스우!! 데스우!!데스우!!!]

자신은 맞아도 좋지만 자들또한 자신들의 방에서 모습을 들어낸다면 이번엔 자들도 혼날것이 분명했기에 
급히도착한 친실장은 방안에서 색색 잠에들어있는 자들을 급히깨운다 

[데..데스우..데스..]
[테에엥?...테엥..!]

갑자기 깨어난것에 짜증이 난 두마리의 자들 
하지만 자들의 짜증을 받아줄 여유따윈 현재 존재하지않았다. 빨리숨기지않으면 자들도 맞는다 
그런 생각에 급히자들을 일으켜세워 
창고방 구석 쌓아둔 박스 틈사이에 자들을 데려가 숨긴친실장뒤로 들리는 남자의외침..

"이씨발! 개같은새끼 어딧어!!!!"

이미 분노가 극에 치닫은 남자의 소리지름에 두려움을 느꼇지만 자들을 꽁꽁숨기는것이 급선무였던 친실장은 
자들을 박스뒤에숨기고 어차피 혼날것 먼곳에서 혼나기위해 재빨리 달려 거실에서 씩씩거리고있는 남자의앞으로 간다

"이썌끼! 어딧어! 씨팔!"

[데..데스!! 데스우!!!]

자신의창고방에서 달려나온 친실장이 재빨리 남자의앞에 무릎꿇고 뭐라 외치곤 도게자를 하자 남자는 자신의 앞에 도게자를 한친실장의
등으로 자신의 손에쥐고있는 구데라를 마구 내려치기시작했다 

"이개새끼가 진짜 뒈질려고!!"

'타악!타악!!'

척추뼈위로 내려쳐지는 구데라의 강력한 공격에 머리를 치켜들고 괴로움을 토로하는 친실장은 
뼈를맞아 숨을 쉬기 힘들정도로 밀려오는 고통에 벌렁거리는 총배설구에선 똥물이 조금씩 찍찍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미친 새끼 진짜 먹여주고 길러줬더니 미쳣냐 너이시발놈아!!"

패턴없는.. 일관성없는 공격이 얼마나 이남자가 분노했는지 설명해준다..
어께뼈 뒤통수 척추뼈 등등 맞을수있는 부위는 골고루 맞기시작하는 친실장은 당장이라도 파킨사를 할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느끼고있었지만 
저번처럼 맞다 옆으로 몸을 뉘이면 갈비뼈가 부러질수도있었기에 고통을 참아내며 웅크린 몸을 고정시키고있었다 

[데스우! 데스우웃!! 데스!! 데쟈아아아악!! 데쟈아아아아악!!]

돼지멱따는 소리로 울어대는 친실장의 목소리가 자들에게 안들릴리 없었다 
자신의 친실장이 소리질러대는 고통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박스뒤에서 서로 껴안고 덜덜떠는 두마리의 자들은 
흐르는 눈물을 주체하지못하고 마구 울어대고있었다 

[테츄우우우웅..테에에엥..테에에엥.]
[테에엥..테치..테에엥..]

남자는 한참을 그렇게 친실장을 때리자 온몸이 울긋불긋 부풀어오르고 이곳저곳엔 터진 피부사이로 피가흐르는 팬티만 입은 친실장의
머리카락을 잡고 들어올려 부엌으로 데려간다 

"이씨발년 이거뭐야 어? 이씨발년아!!!!"

바닥에 내팽겨쳐진 친실장은 철푸덕 자신이 흘려버린 음식물쓰레기국물위로 떨어져버렸다..
강력하게 내팽겨쳐진 탓에 광대뼈가 함몰되었고 찐득이는 더러운 음식물 쓰레기는 온몸에 부풀어오른 상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데쟈아아앗!! 데쟈아아앗!! 데...데스웅!데스우우우웅!!]

온몸의 따가움에 괴로워하는 친실장은 음식물 쓰레기국물 위에서 추한 전율의 춤을 추며 밀려오는 고통을 벗어나려 노력하지만 
그위로 날아드는 남자의 매질에 결국 또다시 부러진 갈비뼈때문에 더이상 발광하지못하고 음식물 국물위에 엎드려 가픈숨을 몰아쉬어대며 
흐느낄뿐이었다 

"개좆같은년 니가한게보여? 니가 싸지른 똥이보여? 너이씨발년 진작에 죽여버렸어야했어 너같은거 데리고산 내가 보살이다 보살이미친년아
어차피 키우고싶지도않았던거 예지때문에 억지로키웠는데 예지랑도 끝이나고 죽이려했던거 옛정을 생각해서 데리고있었더니 
집안을 이꼴로쳐만들어? 널지금까지 데리고산 내가 병신이다 병신 3개월이나 더데리고있었던것도 병신이고 니가 애새끼 쳐싸질렀을때
버리지못한 내가 병신이었다 내가병신 어!?"

쉴세없이 쏘아지는 분노의발언을 들으며 음식물쓰레기국물 위에서 울음을 터트리는 친실장은 그나마 움직일수있는 손을 합장하며 
하늘높히 들고 손을 열씸히 비벼대며 용서를 구한다 

[데...데스웅...데승....]

"이좆같은년 넌진짜오늘부로 끝이야 이개같은년아 이씨발좆같은년... "

남자는 그대로 친실장의 머리카락을 잡아채고 창문을 열고는 창문밖으로 내던졌다..

[데에에에엣!!!!!!]

2층의높이에서 떨어진 친실장은 집과집사이 사람이 지나갈수없는 공간으로 떨어져 

[뎃!!]

하는 짤막한 소리를내며 바닥에서 덜덜떨고있었다..
빤스채로 바닥에서 힘겨운 소리를 내는 친실장은 그렇게 집에서 추방당했다 

남자는 분노가극에달해 두마리의 자실장도 버리기위해 집이곳저곳을 돌아다녔지만 
공포에 서로의 입을 틀어막고 울음을 참는 자실장들이 남자가 찾을수없는 박스뒤에서 웅크려있었기에 남자는 결국 자실장들을 찾는것을
포기하고 음식물 쓰레기국을을 힘겹게 닦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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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소란이 일어나고 몇일이 지났다..
남자가 출근하고 비어있는 오전 11시 
집과집사이에 작은 개구멍에 한마리의 친실장이 온몸에 새까만 얼룩을한 더러운 모습으로 기어나와 인기척이 없는것을 확인하곤 어디론가 
열씸히 달려간다 
한계단 한계단 힘들게 올라가며 자신의기억을 더듬어 남자의집 대문으로 향하는 친실장은 
자신이 살던 그집의 대문앞에서 멍하니 선채 문을 두둘기며 끙끙대고있었다 

[데..데엥..데에엥..]

굳게닫힌 문이 열리길바라며 한참을 그렇게 자신의 쭈글쭈글 말라비틀어진 손으로 두둘겨대던 친실장은 두리번거려 확인한 작은 우유투입구를 
열씸히 손으로 밀치고 당기며 씨름을 하고 그것이 왼쪽으로 밀면 열린다는것을 확인하고는 몸을 밀쳐구겨 들어가기시작한다..

이전의 자신의모습이었다면 절대 들어갈수없는 그작은 구멍
지금은 몇일을 거의굶어가며 집과집사이에 나있는 작은이끼들을 먹으며 겨우움직일수있을정도로 회복한 친실장은 말라비틀어진 자신의
몸을이용하여 우유투입구를 힘겹게 넘어갔다..

그러나 머리가커서일까 결국 넘어가며 베어버린 귀는 완전히 반쯤잘려나가 피를 뿜어댔지만 
친실장에게 귀를 신경쓸 시간이없었다.. 
조금의시간을 할애하여 무릎을 꿇고 귀를 만져대며 울던 친실장은 이내 정신차리고 울음을 멈추지않고 전에 자신이 살던 
창고방으로 뛰어갔다..

[데스웃!!데스웃!!] 

무언가를 애타게 찾듯 소리치는 친실장은 그어디에서도 들리지않는 소중한 자신의 두마리의 자의 목소리에 불안해하며 
방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지만..

이내 떠오른 마지막으로 자들을 숨긴 박스뒤에 조심히 걸어간 친실장은 어둡지만 뻗은 자신의손에 느껴지는 딱딱한 느낌의 무언가에 
심히 불안해하며 그것을 꺼내기시작했다..

자들이기엔 조금커다란 그것을 스윽하고 꺼내어 밝은곳으로 데리고나온 친실장은 
결국 다리에힘이 풀려 주저앉고말았다..

꺼낸 그것은 서로를 껴안은채 말라비틀어진 자신의 두마리의 자들
얼마나 무서웠는지 그자리에서 나와 친실장을 찾을 생각도하지못하고 그대로 서로 꼬옥껴안은채로 친실장을 기다리다 굶어죽은 
두마리의 자들의 시신을 바라보며 세상이 떠나가라 울음을 터트렸다 

[데에에에에엥...데에에에에에에에에에에엥..]

정신을 놓고 울어대는 친실장의 통곡..
한참을 그렇게 자들의 시신을 꼬옥끌어안고 울음을 터트린 친실장은 
이젠 눈물도 나오지않아 멍하니 서로를 보호하듯 꼬옥끌어안고 굳어버린 자들을 바라보며 무언가 결심한듯 자들의시체를 
안은채로 

우유투입구로 향했다

고통도 잊은채 힘겹게 빠져나온 우유투입구 그리고 자들의 시신을 꼬옥끌어안으며 길고긴 골목길을 지나쳐 걸어가는 친실장은 
마치 자들이 살아있다는듯 사랑스러운목소리로 서로 껴안은채 죽어있는 자들에게 자들이 평소 좋아하던 옛날이야기를 
중얼거리며 그렇게 이 길고 좁은 골목길에서 서서히 사라져갔다 

[데스데스웅....데스웅...데스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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