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 댓글 특징



필자는 어느날 흥미를 느껴서 데챠짓소 찐따들의 댓글을 살펴보다가
수많은 좆찐따들의 댓글에서 몇가지 공통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왜 이 찐따근첩ㅅㄲ들이 싸지르는 댓글이 읽는 사람을 ㅈ같게 만드는지 적어본다.




(1) 소설적 허용의 몰이해

정상인 = 개연성이 너무 터무니 없거나 줄거리가 작붕 수준이 아니라면 다소 어색한 부분이 있어도 소설적 허용으로 보고 넘어감

좆찐따 = 극적 허용이란걸 인정하지 않음. 작품의 주제나 스토리의 진행을 위한 부분에서 보이는 사소한 문제들을 일일이 트집잡고 지적해야 직성이 풀리며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거나 아무도 안 궁금한 사실을 장문으로 떠벌인다.


ex) 찐따 : 와.. 개빡치네 참피는 조그맣고 느린데 ~장면에서 인간이 못 잡는게 말이 되냐? 참피의 보폭은 기껏해야 ~cm고 인간의 평균 속도는 시속 ~km인데 저건 인간이 저능아거나 정박아라고 설정해야 말이 되는 수준이네




(2) 학대파 (과몰입)

정상인 = 학대파도 작품의 등장 캐릭 중 하나일 뿐이므로 그딴거에 감정이입하는 일 따윈 없고, 실제로 약한 생물을 학대하는 행위는 불법 부당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음. 작품상 등장하는 학대파는 그저 인분충(니트)이거나 작품의 병맛이나 재미를 위한 것일 뿐임.

좆찐따 =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참피를 찐따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무언가"로 투영하고, 학대파는 그들에게 정의를 집행하는 숭고한 인물이라고 상상함. 따라서 찐따는 학대파에게 자신을 대입해서 대리만족을 느끼기 때문에 단순히 학대파=앰생이란걸 인정하지 못하고 자기합리화를 하려함.
그런데 학대, 폭력, 살해를 합리화한다는 게 말이 안 되므로 찐따의 자기합리화라는건 아무런 설득력이 없는 개똥철학이란게 문제.

ex) 찐따 : 참피는 원래 학대를 위해 태어난 생물이에요. 참피가 그러라고 만들어진 겁니다. 그러니까 학대하는 거에요. 참피는 바퀴벌레와 동급입니다.

그런데 참피=바퀴벌레설을 주장하는 찐따 중에 어느 부분에서 무엇이 동일한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걸 본적이 없다. 이유가 없고 그냥 막무가내다.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 생물이 찐따에게 무슨 피해를 주었길래 ㅡ 찐따가 참피에게 "무엇(담당일진)"을 투영하길래 ㅡ 참피가 바퀴벌레급으로 좆같은지도 의문이지만 단순히 좆같다고 바퀴벌레가 참피와 동일하다면 데챠짓소 찐따들도 좆같으니까 바퀴벌레랑 동급이지 않을까?




(3) 답정너 결말 요구

정상인 = 참피를 이용한 풍자물이든 뭐든 개연성에 크게 문제가 없다면 무슨 결말을 내든 작가의 자유로 보고 넘어간다.

좆찐따 = 작가의 자유를 용납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답을 정해놓고 있다. 작품의 주제가 무엇인지, 작품 자체에 등장하는 참피의 성격이나 특징이 어떤지, 참피가 작중에서 어떤 행동을 했는지 상관하지 않는다. 그들은 이미 작품을 읽기도 전에 참피에게 현실에서 자신을 괴롭히는 "무언가"를 투영하였고, 따라서 자신의 오너캐인 학대파가 등장해서 그것에게 정의를 집행해야 하기 때문에 스토리와 상관없이 참피가 잔인하게 죽지 않는 결말이라면 혼자만의 세계관이 무너지므로 매우 불편함을 느낀다.

ex) 작중에 등장하는 참피는 전혀 그런 캐릭터가 아닌데 댓글에 찐따가 기어나와 자신의 뇌내망상 속의 참피의 악행을 줄줄이 언급하며 잔인하게 죽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럼 찐따새끼야 니가 쓰면 되잖아 싶지만 그런 찐따가 싸지르는 개똥스크는 아무도 읽지 않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른 작가의 작품에 기어들어가서 분탕을 친다.




(4) 중2병

(3)에서 이어져서 중2병까지 걸린 찐따라면 작품의 결말이 어떻든 간에 자신이 어떻게 참피를 더 심하게 학대할 수 있는지 열변을 토할 것이다.

장난식으로 쓰는 드립과 구분해야 한다. 찐따들은 진지하고 구체적이기 때문이다.

ex) 저정도로 학대해서 죽이다니 아쉽군요... 저였으면 저 녀석을 산채로 ~하며, ~를 중점적으로 찢어서 해부하고, ~는 다 자르고 총구는~하게 하고, ~해서 강제출산시킨 후 낳은 구더기는 ~해버리고, 마지막은 ~에 쳐넣어버렸을텐데 말이죠..

주로 네 블로그의 좆목 댓글에서 볼 수 있으며, 이 중2병 찐따들은 자신이 얼마나 잔인한지 설명하여 일반인을 경악시키는 걸 즐기며 자신의 잔인한 언동을 질타받는 것에 쾌감을 느낀다. 찐따 자신의 상상 속에 그는 이미 "코리안 조커"이다.














댓글 14개:

  1. 데샤사아악!! 그런적없는데스

    답글삭제
  2. 근데 옛날글들 보다보면 여기에도 근첩새끼들 몇마리 있던데

    답글삭제
  3. 정주행하면서 확인했는데 정확함 ㅋㅋㅋㅋㅋㅋ

    답글삭제
  4. 2번은 학대물에서 먼저 학대대상이 주인공에 독자를 자극하는식으로 더 재밌게 만들게 작가가 의도하는건데 화나도 의도 그대로 잘읽는거아님?

    답글삭제
    답글
    1. 그 작품에서만 화내는건 상관없는데 찐따들은 똥오줌을 못가려서 그거랑 상관없는 다른 작품에서도 똥을 싸고 다니니까 문제지

      삭제
  5. 예시엔 없는데 디시는 그런놈 없는건 아냐, 세상 모든 병신이 다 모여있음

    답글삭제
  6. 찐따 새끼들 찐따 댓글 쳐달다 욕쳐먹으니까 요즘은 아무한테나 찐 찐 거리면서 정신승리하고 다니는거 보면 역시 병신은 뭘해도 병신이구나 라는 걸 알수있음

    답글삭제
  7. 학대 과몰입충은 미리미리 배척하는게 맞음. 비틱 과몰입이 정신병 수준이 돼서 어느순간 현실과 망상을 구분하지 못하게 되면 이새끼가 진짜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르거든. 트페미 2마리가 자캐 커뮤니티에서 식인 역할극에 과몰입하다가 진짜로 사람 죽이고 식인한 놀이터 여아 유괴 살인사건이나 과몰입 베인충이 세모녀 살해한 히키코모리 찐따 김태현 같은 새끼한테도 진작에 누가 병신짓 그만하라고 말해줬으면 그런 비극은 안 일어났겠지

    답글삭제

무분별한 악플과 찐따 댓글은 삭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