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가정의 실장쨩이 "심심한데수우" 하고 한탄하지는 않나요?
실장방직에서는 실장쨩들의 재택알바를 모집중입니다!
간단한 자동식 방직,방적이 가능한 자동방적기와 구더기쨩을 대여해드립니다.
만들어진 실장포는 저희 회사에서 전부 매입해드립니다!
미세조정과 프니프니를 하는 것만으로도 OK데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에서 "실장알바"를 검색해보세요!
갸륵함
나도 모르게 발끈해버리는 나.
매일 자기혐오로 인상을 찌푸린다.
결국 기르는 우지쨩한테까지 걱정을 끼쳐버렸다.
우지쨩 잘못이 아니야.
고마워...
[이거 뭐인 레후]
[레후?]
할짝
우지쨩들의 집에 관찰 넷카메라를 설치. 내가 없을 때는 어떻게 지낼까?
회사에서 상태를 보니... 잠깐, 가까워!! 아아아 핥으면 안 된다니까!!
[테에ㅡ]
주인님이 시원한 옷 사준 테치
멍멍쨩하고 함께라면 즐거운 테치
...그래도 붙어서 자면 더운 테치이ㅡ!!
우리 집 일상데스... 정말로 더운 데스. 게다가 두 마리 있어서 배로 더워ㅋ
(종류는 보스턴테리어입니다.)
[독라는 최고야]
[주인님ㅡ 시무라 동물원 시작하는 테치ㅡ]
독라!
우리 집 자실장이 더위를 타서 썸머룩이라는 명목으로 독라로 만들었다.
시원해보여서 다행이다.
......아, 깜빡하고 머리털이 자랄지 말지 모른다고 말 안했다.
[오네챠, 그거 뭐인 레후?]
우지쨩도 원하는 레후
오네챠가 뭘 마시고 있는 레후. 맛있어 보이는 레후. ...오네챠, 그거 뭐인 레후? 우지쨩도 그거 원하는 레후ㅡ.
마네킹 실장・노코의 풍경
팔고 남은 엄지였던 '노코'는 실장샵의 마네킹 실장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신작 여름드레스를 입고 있습니다.
쇼케이스 안과 그곳에서 보이는 가게 안이 노코의 풍경의 전부.
쏴ㅡ
[테에... 테엑끄... 테에엥...]
몰래 빨래
실수해버렸다 테치
팬티가 기분 나빠서 잠이 깼다 테치.
싸면 안 된다고 선생님한테 들었는데, 나오면 안 되는 그게 나와버렸다 테치...
주인사마한테 들키면 분명히 버려지는 테치!!
씻는 테치! 팬티 깨끗하게 만드는 테치!
테에...테엑끄...테에에엥 테에에엥.........
한밤중에 피코의 울음소리에 잠을 깼다.
욕실에서 들리는 물소리와 울음소리.
훈육된 자실장이긴 하지만 동정하고 싶은 광경이군.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봐줄까.
과하게 프니프니를 받아 날아갈 것 같은 구더기쨩...그리는게 즐겁다고 하면 병인걸까...?
컵라면을 먹으려고 커피포트의 물을 붓다가 도중에 물이 다 떨어졌다.
......그때 부엌 구석에서 '무언가' 기척이 느껴졌다.
"데ㅡ?"
......물, 고마워.
파리 끈끈이
버리는 파리 끈끈이를 뭉쳐서 쓰레기통에 넣었는데 자실장이 들어갔다.
테츄테츄거리면서 파리를 먹는 것 같다......
"테쟛!?"
역시나. 뚜껑을 열어보니 욕심을 부려 파리를 전부 뜯어먹은 결과, 점착 테이프에 철썩 엉겨붙은 자실장.
고무장갑으로 무장하고 떼어준다.
"테쟈아아아아!! 찌이이이잇!!"
아, 옷하고 머리털 떨어졌다...
[레후레후ㅡ웅]
[찌이이이이]
수몰 위기!?
"물이 가득한 레후ㅡ♪ 바다라고 하는 것인 레후ㅡ
오네챠 위는 바다가 잔뜩 보이는 레후ㅡ 우지쨩 척척박사인 레후~"
"찌이이이! 죽게 생겼는챠아아아아!!"
모래찜 요리
작렬하는 더위로 달궈진 모래로 차분히 가열한 실장
더 빨리 먹을 수 있게 위에 모닥불을 올려봤다.
얼굴만 내놓은 채라 조리과정에서의 표정이나 목소리를 감상할 수가 있습니다.
확실히 골판지상자에 들어간 프레리독(큰)과 고양이(작은)같은 꼴인 사진이 있어서 그걸 실장석으로 바꿔 그려봄.
최종처리장?
방사성 폐기물 최종 처리장.
그것은 처리용 실장석이 사는 장소.
최저한의 화장실 교육이 행해지긴 하지만
매일 '노란 아마아마'가 많이 주어진다.
"많이 먹고 많이 싸거라."
성체가 되면 자를 만들어도 된다.
"다 함께 많이 먹으렴. 노란 아마아마는 많이 있단다."
"행복한 테치ㅡ."
"여기가 낙원이었던 데스우ㅡ!"
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리석의 시신을 포함), 그 처리는 간단하다.
방사성 물질을 정화할 정도의 소화능력이 있다면 편리하다는 이야기.
W아양아양
요즘 들실창석이 늘고 있다고 한다. 마스터 의존증에서 오는 분리불안 증세로 일부러 실례를 하거나 주인이 없을 때 온 집안을 휘젓는다. 급기야 근처의 선량한 사육실장을 사냥하고 다니는 것도 나타났다. 곤란에 빠진 주인...... 마스터는 실창석의 가위를 망가뜨리고 일부러 멀리 있는 공원에 버리고 간다.
실창석 "보쿠웅♪ 인간상, 보쿠의 마스터가 되어달라는 보쿠. 계속 함께 있어달라는 보쿠우. 집에 두고가면 집 박살내버릴 거지만 보쿠! 보큐큐."
실장석 "뎃스웅♪ 와타시는 닝겐상의 육노예가 되어주겠는 데스~. 아오랑 같이 길러주면 날마다 정열의 밤이 따라오는 뎃스ㅡ웅."
............이거 한꺼번에 걷어차면 되려나
베니와 미도리의 아르바이트
베니 "올해엔 꼭 포션의 애플티를 사는 다와! 그러기 위해서라도 제대로 알바하는 다와..."
미도리 "파격 세일 데스~우! 싸고 질 좋은 뎃스ㅡ우! (...올해도 가족이 무사히 한해를 넘길 수 있으면 좋겠는 데스우...)"
산실장이 오는 노천탕
산실장이 노천탕에 온다는 소문이 있는 어느 온천.
이 부근에는 산실창이나 산실추도 많아서 운이 좋으면 그것들의 입욕도 볼 수 있다는 모양이다.
"오, 손님 운이 좋으시네요. 방금 전에 왔어요."
지배인이 그렇게 알려주었다.
"역시 목욕은 기분 좋은 데스~웅♪"
"...왠지 닝겐상이 빤히 보고 있는 보쿠우... 창피한 보쿠우."
"아오쨩같은 부끄럼쟁이를 소금쟁이라고 하는 데스ㅡ."
"그건 '내숭쟁이'인 나노~♪ 여기 온천물 마시면 히나가 우뉴ㅡ해지는 나노~."
후르르르르릅......
"가끔 물을 보충 안 하면 산실추가 다 마신다니까요..."
지배인은 그렇게 투덜거렸다.
전차와의 조우
선로를 넘는, 위험한 "건너기"
막내 구더기가 선로에서 이어지는 수수께끼의 흔들림에 헤드뱅잉을 타며 그 자리를 떠나지 않는다.
초조하게 데리러 돌아온 친실장에게는 다가오는 커다란 덩어리가 보여.......
고무팬티?!
와타치는 독라 테치. 그렇지만 독라여도 팬티 갖고 싶은 테치...
테에?! 정말 테치? .........독라 오네챠가 알려준 테치!
옷도 팬티도 주우면 되는 테치! 바로 예쁜 매끈매끈 주운 테치.........
테에에?
팬티는 입었는데 갑자기 배가 쑥 나와버린 테치? 살찐 테치까?!
고무재질의 그것을 주운 자실장.
갑자기 임산부가 된 그 뒤는 상상에 맡깁니다ㅎ
우지쨩 집단 낙하중
어느 화창한 날.
하늘에서 우지쨩이 찾아왔다.
...어째서?
조장(Bird burial)
기르던 저실장이 죽었다.
구더기인 채로 3년이나 살았던 아이다. 노쇠겠지.
새 모이대를 제단으로 삼아 좋아하던 아마아마를 곁들인다.
솜사탕은 축제 선물로 사다줬던 것.
콘페이토는 하루 한 개로 약속.
한 살 생일 때 처음으로 스시를 먹었다.
"이게 스시 레후?! 대단한 레후-! 주인님, 고마운 레후-."
스테이크는 2살 생일 축하였지.
그리고 무엇보다 좋아하던 쿠키와 '토끼 사과'.
"귀여운 레후~ 좋은 냄새 레후~ 사각사각사각......맛있는 레후-."
____
애도자가 온 것 같다.
자, 이 작은 육신을 자연의 섭리로 돌려보내다오.
주인님 고마운 레후
알비노쨩
돌연변이 알비노쨩. 색깔이 엹고 머리털도 곧다. 입하를 기다리는 실장 사육자에게 높은 가격에 팔려갑니다.
몸이 약한 알비노쨩에게는 필요한 것이 많습니다. 위석 강화제와 영양제, 전용 고칼로리 푸드와 저자극성 비누, 부딪혀도 아프지 않은 말랑말랑한 공...... 실장샵을 떠나고 나서는 단골 손님이 되었습니다.
알을 품다
[텟츄ㅡ 텟테ㅡ]
우리 집에서 기르는 실장석(다모종)이 알을 낳았다. 아무래도 생활이 안정되니 대량의 태아가 아니라 알을 낳아 정성껏 키우는 것 같다. 이쪽이 지성, 체력면에서 더 안정된 자가 태어난다고 들었다.
이상한 점은 알을 낳기 직전부터 체형이 바뀌어가는 것이다. 이것도 모성의 일종일까?
그리고...... 이상한 무늬가 있는 작은 알은 위험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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