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실장



공원을 산책하던 중, 특이한 실장모녀를 만났다.


[데에! 닌겐상이 오신데스! 장녀! 어서 너의 춤을 보여드리는데스!]

[거기 닌겐! 와타치의 화려한 춤사위에 메로메로 되는테치! 관람료는 와타치를 키우는걸로 충분한테치♥]

[데프프픗 이걸로 와타시타치는 분명 사육실장행인데스우~]







"옛다 관람료"


[데...데에...?]


후한 보상에 당황한걸까, 한동안 움직이지 않는 실장모녀를 뒤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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