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눅이 들어서






 1장

(저벅...)
친실장 : 데...
자실장1 : 테?
자실장2 : 테에?

(덥석)
친실장 : 데에엣!!! 데스우우~~~~!!
(데에엣!!! 학대는 용서해주시는 데스우)

(짜잔~~)
(모락모락)
(따끈따끈)
친실장 : 데...데스우?
자실장1 : 테!
자실장2 : 텟!

닌겐상 : 하하 사양말고 먹으렴
친실장 : 데스우...
(괜찮은데스우? 이런 일이 있어도... 정말 괜찮은 데스우?)
자실장1&2 : 테츄테츄!

닌겐상 : 맛있니?
친실장 : 데...데스우(끄덕거리며)
(맛있는데스우...꿈만 같은 데스우...)
자실장1 : 테갹!!
>목에 걸림

자실장1 : 게보옷-(철퍽철퍽)

친실장 : 데,데,데스웃!
(미안한데스우!)
(이대로는 혼나버리는 데스우...!)
닌겐상 : 괜찮으니 신경쓰지 않아도 된단다.
아직 많이 있으니 천천히 먹으렴...


2장

1주일 후

친실장 : 데스웅~~♬
(주인님~♬)
데스,데,데스우?
(오늘은 식사는 뭐인데스우?)
(푸둥푸둥/빤질빤질)

닌겐상 : 오늘의 식사는.
닌겐상 : 「오야코동」이란다.
친실장 : 데스우~~~♡

친실장 : 데스~데스~
(밥이 다 될 때까지 마마를 도우며 기다리는 데스우~)
중실장 : 테스-
(알겠는테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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