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시는 지금, 바람이 되는 테치]
"제 1코스, 후타바가의 이본느쨩."
"제 2코스, 사망에 의한 기권."
"제 3코스, 행방불명에 의한 기권."
"...어ㅡ ...이하 제 6코스까지 기권..."
제자리에... 준비...
"땅!"
[구름상 맛있어보이는 레후~]
[텟치 텟치]
이본느쨩의 출장 경기는 허들 달리기.
첫번째 허들이 눈앞에 육박한다!
[탁!]
[레에에...]
그렇다. 허들은 일부러 넘어뜨리지 않는 한 반칙이 되지 않는다.
허들에 다리가 걸려도 끝까지 완주하는 정신력이 필요한 것이다.
휘윙~
[테에?]
"일등이지만 꼴찌니까 약속대로 독라다. 노력상으로 죽은 구더기를 줄게. 그럼 안녕."
이본느쨩 선수 등록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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