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속 가시나무




실생은 마치 강물 속 가시나무에 의지하는 삶

상처와 고통 쓰라림에도 가시나무를 놓을순 없어
소중한것이 떠내려가도 가시나무만 붙잡고 버텨

울지마라 네가 흘린 눈물 방울방울
모이고 모여 물이 차오른다

붙잡어라 네가 기댈 가시 마디마디

오르고 올라야 
물살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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