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선 흔한 일이었다. 어쨌든 상처가 나을때까지 집에서 돌봐주기로 했다.
어느 일요일, 동갑인 사촌이 아이를 데리고 놀러 왔다.
[ 우우, 뭔가 면목이 없구만, 나 잠깐 나갔다 올게. ]
나는 도망치듯이 실장석을 데리고 근처의 쇼핑센터로 갔다.
하지만, 거기서 사건이 일어났다.
모모가 장난감 코너에서 여자애를 노린 TV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변신의상을 원한다고 떼를 쓰기 시작했던 것이다.
그 장소에서 뒹굴면서, 큰 소리로 울부짖고, 대량의 똥을 싸질렀다.
[ 데쟈아아아아아아! 원하는데스우! ]
뿌지지직 뿌직. 굳어가는 공기, 퍼져가는 악취, 따가운 시선.
[ 사줄때까지 여기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는데쟈아아아아! ]
어떤 레스토랑 가게에서 실장석의 인기에 편승해 실장석 입장을 허용시켜 줬는데..... 결과는 보다시피
장녀인 모모쨩은, 첫 해외여행 덕분에 매우 흥분했습니다.
「주인님께는 비밀로 산보하러 가는 데스우! 동생쨩들도 같이 가는 데스우!!」
…하지만, 호텔에서 나간지 3분만에 뒷골목으로 길을 잃고 들어가게 되었고, 다수의 검은 피부의 실장석이 말을 건네 왔습니다.
「Japanese FXXXING 실장석인 데스우.」
이제 나쁜 예감만이 들 뿐입니다.
1. 주인님 그만하는 테츄, 간지러운 테츄(웃음) 와타치 우지쨩이 아닌 테츄(웃음)
[그래도 조금 기분 좋은 테츄웅♡]
2. 테츄~웅 이 이상 프니프니 하면 운치 나와버리는테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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