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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은 보물, 굴껍질실장 등 짤방




마마가 돌아오지 않게 된지 3일째의 밤의 일이었습니다.











굴전문점의 사이드메뉴



"오늘부터 사육실장 테츙- 새로운 쥬인님 잘부탁드리는테치-"



"조개껍질침대 선물 기쁜레후-"












태교의 노래




[뎃데로게...♪ 뎃데로게...]

"또 태교의 노래를 부르고 있네. 자들은 어차피 먹힐건데 말이지. 역시 실장석은 바보인가봐."

처음에는 저항하던 친실장이었지만 몇 마리가 먹히는 동안 점차 체념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열심히 태교의 노래를 부르게 되었다.

하다못해 배 속에서만이라도 아이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리고 슬슬 저녁 준비를 하기 위해 주부는 오늘도 타바스코를 꺼내 들었다.






마마의 노래




이곳은 실장석의 뱃속.
분대의 벽에 우지쨩의 알들이 점막에 붙어 있습니다.
우지쨩들이 희미하게 의식을 가지기 시작하자 마마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뎃데로게~♪ 뎃데로게~♪
마마에게 영양을 받아 커지는 데스~
뎃데로게~♪ 뎃데로게~♪
스시에 스테이크♪ 콘페이토♪
장난감도 잔뜩 기다리고 있는 데스~♪
뎃데로게~♪
우지쨩들은 기뻐서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마침내 태어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우지쨩이 행복한 1등인 레후~♪
텟테레~!"

첫 우지쨩이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그곳은 공원의 화장실이었습니다.
눈 앞에 군침을 흘리는 실장석이 있었습니다.
"데프프♪ 임신한 노예에게 태교시킨 보람이 있는 데스♪ 통통하게 살찐 먹이가 이렇게 금방 태어난 데스."
"더이상 기다릴 수 없는 데스~! 잘 먹겠습니다 데스~!"


(끝)




아무래도 편의점에 탁아하러 가는 길인 것 같다



편의점으로 가는 도중에 실장석 친자를 발견했다.
친은 엄지를 소중하게 안고 있다.

시험 삼아 링갈을 켜보자.

"귀여운 귀여운 와타시의 아이♪ 틀림없이 받아줄 수 있는 데스~"

"닝겐 씨의 집 기대돼 레치! 나중에 마마도 키워주는 레치~!"

아무래도 편의점에 탁아하러 가는 길인 것 같다.







용서할 수 없다 용서할 수 없지 그딴 짓...
나는 얼마 전 탁아를 당해 편의점 도시락이 똥으로 뒤범벅될 뻔했다.

"그 애새끼 내놔."

친실장의 뒤에서 엄지를 확 빼앗았다.

"뭐하는 데스! 사랑하는 우리 아이를 돌려주는 데스우!"

토닥토닥 발을 두드리길래, 가볍게 차서 땅바닥에 쓰러뜨려 주었다.

"맘마 무서운 레치! 살려줘 레치! 레치!"

엄지는 울면서 도움을 청하지만 친은 피해를 입어 일어설 수 없다.

"데갸..."

친은 떨리는 손을 필사적으로 뻗었지만, 실장석의 짧은 팔로 닿을 리가 없었다.








"새끼가 있으니까 탁아해 버리는 거지."

그렇게 중얼거리며, 나는 엄지의 목을 비틀었다.

"레차아악! 그만해 레치!! 숨쉬기 힘들어 레치!"

통통해진 팬티에서 똥이 새어나와 내 손에 묻은 걸 보고, 창백해진 친이 소리친다.

"그만두는 데스! 너무하지 마 데스우!"

하지만 나는 더욱 힘을 보탰다.

"마마! 마마!마마! 마마! 마마악! 마마악!"

"시꺼-"

하도 시끄러워서 단숨에 목을 비틀었다.

"마ㅁ-"

가볍게 꺾이는 소리와 함께 엄지는 조용해졌다.







고아 자실장 자매





마마가 죽어서 우지짱이랑 울고있더니 상냥한 아줌마가 주워준테치
이제부터는 아줌마의 자로서 살아가는 테치





















공원의 풍경





공원에 사육실장이 방치되어 있을 경우, 
그 실장석이 주인에게 쓰레기통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으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면 
'이건 버린 실장입니다'라는 의미라고 한다









육골분(니쿠코푼, 肉骨粉) 짤방 모음






즐거운 겨울나기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겨울에 접어들려 하는 것입니다.
이 숲 속에서는 실장석 가족이 겨울나기를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장녀 "또 나무열매를 찾아낸 테치! 해냈다아 테치!"
마마 "오마에타치 덕에 겨울나기 준비는 완벽한 데스우"
차녀 "마마~ 이쪽은 과자를 찾은 테치"
마마 "이것만 있으면 봄까지 매일 배불리 먹어도 남을 듯한 데스"
장녀 "내일부터 즐거운 겨울나기 시작인 테치~♪"








그날 밤.
"데햐햐햐♪ 차녀의 머리 우마우마한 데스~ 추자의 맛은 최고인 데스!"
"장녀 오마에도 먹는 데스우? 어차피 마지막엔 모두 와타시의 운치가 되는 데스~"
"내일부터 나무열매와 과자를 마음껏 먹는 데스! 웃음이 멈추지 않는 데스!"
"데햐햐햐햐햐햐햐~♪"


(끝)






(챠아아!! / 아둥 / 바둥 )

떼쓰는 자실장쨩.







테치카짱 (肉骨粉)







(꼭 다시 만날 수 있는 테치♪)


"사토루군, 파파상을 곤란하게 하면 안 되는 테치"
후타바공원 입구에서 울고 있는 초등학생 남자아이와 그의 아버지.
그리고 사육실장 테치카쨩이 있다.
"하지만...하지만..."
"사토루, 새 집에서는 실장석을 기를 수 없어."
전근에 따른 이사로 실장석을 버리는 것은 흔한 일이다.
이 남자아이는 친한 친구에게 테치카를 받아줄 수 있는지 물어보았다.
친구는 승낙했지만 그 집 식구들은 허락해주지 않았다.
"나 꼭 여기 만나러 올게! 그러니까 기다려줘"
"응 테치! 꼭 다시 만날 수 있는 테치♪"
공원을 나서는 부자의 뒷모습을 보면서 테치카는 자신에게 타일렀다.
"...꼭 다시 만날 수 있는 테치"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 안에서 사토루는 테치카를 생각했다.
세일 상품으로 팔리던 걸 산 날에는 경계해서 다가오지 않았던가.
하지만 공놀이를 하다보니 점점 친해졌지.
엄마랑 리본을 골라 선물한 적도 있어.
제대로 화장실을 가리게 된 포상으로.


이윽고 생각은 걱정으로 변해갔다.
먹이는 괜찮은걸까? 거처는 찾았을까?
그래도 최소한 들에게 습격당할 일은 없어.
왜냐면 저 공원에 실장석은 한마리도 없을테니까.


같은 시간, 테치카는 후타바 공원에 없다고 생각된 들실장에게 습격당하고 있었다.
실은 최근에 다른 공원에서 한마리가 와 정착한 것이다.
"그만하는 테치이! 모두 친구인 테치! 이러면 안 되는 테치이!'
"입다무는 데스! 오마에의 물건은 전부 와타시의 것인 데스!!"
성체 들실장은 테치카의 옷을 억지로 벗기고 머리를 북북 뽑았다.
"옷은 고귀한 와타시의 모포로! 고기는 뱃속 우지쨩의 영양이 되는 데스!"
들실장의 두 눈은 초록빛으로 빛나고 있다.
새 생명을 위해서 버려진 실장으로부터 물자를 얻으려는 강인한 어미의 모습이 거기에 있었다.





(데스우! 뎃스우 데스데스 테챠... 오게에에에에!!)

앞머리를 뽑히고 남은 두건마저 벗겨지자 완전한 독라가 되었다.
"두건을 돌려주는 테치! 사토루군을 만날 수 없게 되는 테치!"
사토루군과 마마상에게서 받은 소중한 리본이 달린 두건.
새시작을 위한 표식이자 마음의 기반 그 자체인 것이다.
"이 두건은 우지쨩의 잠자리가 되는 데스! 부드러운 리본은 우지쨩의 운치를 닦는 데 쓰는 데스!"
"테챠.... 오게에에에에!!"
너무나 괴로워서 위의 내용물을 토해냈다.
마지막으로 받아먹은 고급 푸드의 찌꺼기이다.


그리고 몇분 후, 공원은 고요함을 되찾았다.






(테에? 테치)


세달 후, 사토루는 후타바 공원에 돌아왔다.
가족끼리 할머니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른 것이었다.
아버지와 공원을 탐색하다가 수풀에 교묘히 가려진 골판지 하우스를 발견했다.
"테치카! 나야! 사토루야!" 말을 걸어도 답이 돌아오는 일은 없었다.
지금은 없는건가... 재회를 포기한 순간 골판지 하우스에서 테치테치 목소리가 들려왔다.
그런데 귀여운 엄지실장이 두마리 얼굴을 내미는 게 아닌가.
아버지가 말했다.
"이녀석들은 틀림없이 테치카의 아이구나. 테치카는 지금 밥을 찾으러 나간 거야."
사토루는 감개무량하여 엄지들에게 콘페이토를 주었다.
멀뚱멀뚱하면서도 콘페이토를 받는 그 모습에 테치카의 환영이 비친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저녁때가 되자 후타바공원의 골판지 하우스에 친실장이 돌아왔다.
"오마에타치 기다리게 한 데스. 오늘도 밥을 잔뜩 챙겨온 데스."
비닐봉투 두개에 음식물 쓰레기와 벌레 시체가 가득했다.
"마마~ 오늘은 상냥한 닌겐상을 만난 테치!"
"데에에! 닌겐이 온 데스!?"
하지만 두 마리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니 닌겐은 콘페이토만 주고 떠났다고 한다.
"세상에 죽으라는 법은 없던 데스우"
"배고팠지만 참은 테치!"
"오로롱~ 오마에타치는 착한 자인 데스우! 콘페이토는 다같이 나눠먹는 데스"
실장 친자의 포근하고 단란한 골판지 하우스.
그 안에 모포와 똥묻은 리본이 나뒹굴고 있었다.

(끝)
















실장석 프로필 - 엄지







이름 / 없음
성장단계 / 엄지(성장해서 자실장 사이즈 직전)
가치 / 200엔(처분가격)
있는 곳 / 실장숍
속성 / 간단 예의범절 마침
재산 / 실장복·두발
지위 / 팔리지 않음
한마디 / 점원 "이미 자실장 재고는 가득인데 이거.."


주인님을 만날 날을 꿈꾸는 엄지쨩의 프로필입니다.









"멋진 주인님의 사육실장이 되는 게 전부였는데 어째서 이렇게 된 테치이!?
테에에에엥!"

"시끄러운 테치"


끝끝내 아무도 사가지 않았습니다.
이대로 처분되어버리는 걸까요.
그때 구원의 손길이 내려왔습니다.
식용 자실장 케이지 "여기 비어 있어요"







나는 실장숍 점원.
한마리 남은 식용 자실장에게 재미삼아 1엔 가격을 붙여보았다.
지나치게 저렴하기에 많은 손님이 봐주어서 자실장은 길러질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는지 어필을 시작했다.
그러나 너무 싼 것을 수상히 여겨 아무도 사주지 않는다.
폐점 시간과 동시에 나는 불량 재고를 처분하러 갔다.
"그나저나 너는 자기가 식용이라는 자각이 없구나."
자실장은 어안이 벙벙하다.
"독라에 식용인 주제에 손님에게 아첨하는 모습은 웃겼다."

(끝)





실장석 프로필 - 우지챠







이름 / 없음
성장단계 / 구더기 (탄생직후)
가치 / 10전(원가)
있는 곳 / 실장식품 생산공장
속성 / 구더기 육수 통조림용 원료
재산 / 포대기·앞머리·끈적끈적
지위 / 신선저육
한마디 / "텟테레~!"


우지쨩은 갓 태어난 실장석입니다.
응원해주세요☆














이름 / 없음
성장단계 / 구더기 (생후 3일째)
가치 / 0엔
있는 곳 / 실장석의 똥이 있는 화장실
속성 / 가을 구더기
재산 / 포대기·앞머리·운치
지위 / 육녀 겸 비상식
한마디 / "커져서 가족의 도움이 되고 싶은 렛훙!"


운치를 정말 좋아하는 우지쨩의 프로필입니다.




낼름낼름







(마마의 낼름낼름 간지럽지만 기분좋은 레후~ / 따뜻한 목욕같은 레훗♪)



낙엽이 진 공원 풀숲에 골판지 하우스가 있었습니다.
안에는 성체와 구더기 친자가 있었습니다.
"마마~ 오늘도 프니프니해주는 레후~ 운치도 주는 레후~"
"우지쨩 오늘은 프니프니말고 낼름낼름을 해주는 데스."
그렇게 말하고 마마는 우지쨩의 포대기를 벗겼습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입 근처로 가져가 낼름낼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지쨩은 오래간만의 느낌에 아주 흥분합니다.
"마마의 낼름낼름 간지럽지만 기분좋은 레후~"
"따뜻한 목욕같은 레훗♪"
우지쨩은 태어나자마자 끈적끈적을 핥아주었던 때가 떠올랐습니다.
갑자기 마마의 입이 크게 벌려지는가 싶더니


(끝)








실장숍 상품 리포트





실장숍 상품 리포트 01 "실장침대"
엄지~성체 사이즈까지 갖추어져 있지만 가장 잘 팔리는 것은 그림의 엄지 사이즈이다.
매트리스와 시트, 이불, 베갯잇은 천연 실장복을 원료로 하여 실장석이 선호하는 감촉을 재현.
게다가 스피커에서는 자장가가 흐르며 적록의 라이트를 은은하게 발산한다.
확실히 실장석이 기분좋게 잠들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다.





학대파 중에도 애용자가 많다는 것은 별로 알려져 있지 않다.
행복감과 안심감을 빨리 줄 수 있기 때문에 올렸다 떨어뜨리기의 "올리기"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다.





실장숍 상품 리포트 02 "물뿌리개형 구더기용 활성제"

(이걸로 손씨가 생겨나는 테치 / 레후~ / 구더기용 활성제 / 100엔)


물뿌리개 통에 저실장용 액체 활성제가 들어간 상품.
물뿌리개는 엄지~자실장이 취급할 수 있는 사이즈로 글자를 읽지 못하는 실장석도 알기 쉽도록 구더기 마크가 그려져 있다.
액체 활성제는 손발이 없는 미숙한 구더기의 발육을 촉진시켜 상처입은 구더기의 회복이 빨라지는 효과를 준다.
단맛이 나는 여러 종류의 과일향 라인업이 있다.
물뿌리개를 좋아하는 실장석의 특성에 맞는 상품으로 엄지와 자실장을 위한 정서 교재로서의 역할도 한다.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적인 인기 상품이다.
여담이지만 내용물을 액체 코로리로 바꿔채운 것이 공원에 방치된 일이 여러건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희생된 건 들실장뿐이라 특별히 문제시되지는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