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우지쨩, 공중을 나는거야~ 즐겁지~ 유쾌하지~"
"무서운 레후- 내려주는 레후- 돌려보내주는 레후- 마마-앗! 오네-챠!"
"핫... 저것은!? 설마 실장학대 48수 중 하나인, '진자' 데스우!!?"
"우지챠, 지금 도와주는 테치잇!!"
"오네챠-! 오네챠-앗!!"
"우지쨩~, 오네쨩과 함께 스윙할 수 있어요~ 기쁘지~"
"아아, 감쪽같이 엄지쨩이 낚여버린 데스... 학대파의 생각대로 데스"
"오네챠---!!"
"우지챠----!!!"
우뚝
"레챳!?" "레후엣!?"
"고수데스! 정말로 근소한 차이로 사랑하는 가족에게 닿을 수 없는 절망감!! 저 학대파 보통내기가 아닌 데스..."
"오네챠---, 도와주는 레후----!!"
"우지챠-, 기다리는 레치! 와타치가 반드시 구해주는 레치---!!!"
"아아, 머지않은 데스. 저러면 안되는 데스. 저래서는 곧 완전히 학대파의 계획대로 돼버리는 데스..."
쿵
"레챠아앗!!?"
"레뾰오옷!!?"
이 얼마나 무서운 학대기술인데스.
매달린 우지짱이 "진자" 역할을 하는 순간
오히려 학대파에게 휘둘려 농락당한데스
엄지 짱을 보는 데스
게다가 머리에 있던 위석까지 공명 파쇄해버린데스
덤으로 말인데스. 신의 조화라고 밖에 말할 수 없는데스!
"해설 수고- 미도리씨."
퍽
"대갸야스!? 목이 부러진 데스! 너무한데스"
"이번엔 너의 이마에 "죽음"이라는 문신 새겨도 될까?"
"절대로 미안 데스."
"그래서 대머리되고, 한복(漢服)을 입고 메기 같은 수염 기르고 말이야"
"절대로 미안 데스."
"그러고 원숭이 인형처럼 꾸민 자실장을 세 마리 데리고"
"절대로 미안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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