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실장석




한국에 서식하는 실장석은 2000년대 초, 일본에서 애완용으로 들어온 개체가 퍼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조선시대에도 존재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왕의 명을 받아 일본으로 건너간 조선통신사에게 탁아를 시도한 개체가 있었던 것.
통신사의 짐에 숨어 조선으로 들어온 이 한국 최초의 실장석에게 동족이 전혀 없는 조선은 자기 세상이나 마찬가지였다.

근처 마을에서 음식을 훔쳐먹으며 3마리의 자를 낳고 풍족한 생활을 누렸으나 마을 대장장이에게 발견되고 만다.
한눈에 나라에 해를 끼칠 생물이란걸 깨달은 대장장이는 자신의 인생을 걸고 만든 쇠지렛대를 들고 실장석의 서식지까지 찾아가 실장석들을 모조리 도륙해버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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