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치..테치테치..테치..테치테치..]
[테히.. 오네챠.. 천천히 가는 테치...]
[테히테히... 이모우토챠... 늦으면 다메테치...]
[테에엥.. 힘들어 다리가 이따이 한테치...]
급히 공원 광장으로 뛰어가는 두마리의 낡은 옷을 입고있는 자실장이 서로의 손을 잡고 뛰던도중
동생이 힘이들어 손을 놓치고 그자리에 무릅꿇고 가픈숨을 몰아쉬고있다
급하게 무릅을 꿇어서 무릅이 피범벅이 되어 아픈 무릅을 혀로 낼름이며 울쌍짓는 동생을 곤란한표정으로 바라보는 언니자실장은
재빨리 동생 자실장의 겨드랑이에 자신의 손을 넣고 강제로 일으켜세우게한다
[오네챠.. 이젠 무리테치..]
[다메테치! 약한 소리 마는 테치 빨리가지않으면 콘페이토 먹을수 없는 테츄!]
[테히... 콘페이토 먹고싶은테치..]
[그러니까 빨리 일어나는 테치..]
[하잇테츄..]
[오마에들 조심히 걸어 가는 데스 ....]
친실장의 말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오직 마을 광장에 콘페이토를 맛보기위해 오늘도 힘차게 뛰어가는 두 더러운 낡은옷을 입고있는 자실장들은 이제 이코너만 돌면 도착하는 광장에 큰기대를 품으며 뛰어간다
[테에에에 늦은테치...]
[너무나도 많이 모인테츄...]
노력에도 불구하고 나름 안전을 위해 광장에서 멀리집을 꾸린 친실장때문에 매일 늦은 이두마리의 자실장은
오늘은 제발 운이좋아 콘페이토가 조금남길 바라며 열씸히 광장 앞 수많은 자실장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달려간다
콘페이토는 주로 자실장들에게 건내주지만 가끔 그무리 사이에는 철없는 성체실장들이 자실장들을 발로차고 두손으로 밀며
콘페이토를 독차지하고있었다
어차피 성체나 자실장이나 인간의 기준으로는 둘다 초딩마인드를 가진 존재일뿐이었다
문제는 콘페이토를 뿌리는것이 인간이아닌 그인간이 키우는 사육실장이라는 것이다
[데프프프 오늘도 콘페이토를 나눠주는 데스 오마에들 주인님이 주신 소중한 콘페이토를 나눠주는 데스요~]
[하잇 테치!]
[하잇 테츄!]
두마리의 화려한 핑크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자실장들이 각각의 예쁘고 반짝이는 보석박힌 실장석 전용 가방을 어께에 맨채로
그안에 가득 들어있는 콘페이토를 하나씩 하나씩 자실장들에게 나눠주고있다
소중하고 예쁜드레스 바람에 살랑이며 좋은 향기를 뿜어내는 드레스는 두마리의 자실장에게 자랑이자 주인의 애정의 증표였다
처음에 콘페이토를 나누어주었을때 몰려든 들실장들이 만져대는 터라 얼룩지고 더러워진 자신들의 소중한 드레스덕에 짜증이났는지
더이상 콘페이토를 뿌리지않고 가버린일때문에 이제는 들실장들 스스로도 자제를 하며 감사히 콘페이토를 받고있었다
처음엔 자실장들도 봉사의 좋은 의미로 나누어주었지만 이제는 자신들에게 굽신대고있는 들실장들의 꼴좋은 모습에 중독이라도 된듯 도도한 표정으로 더러운 들실장들의 모습을 조롱하며 희열을 느끼고있었다
[치프프프프 더러운 똥분충들 콘페이토가 먹고싶은 테츄카?]
[하잇테츄!]
[주시는 테치!]
[테에에에.. 빨리주는 테치..]
저마다 울쌍이며 무릅꿇은채 두손을 뻗은 여러마리의 들실장에게 둘러쌓여 의기양양해진 자실장은 자신의 가방의 똑딱이를 열고는
그안에 가득담겨있는 콘페이토 하나를 꺼내 혀로 낼름낼름 맛을 보며 들실장들을 조롱하고있었다
침을 질질흘리며 그 작고귀여운 자실장의 낼름 거려지는 혀를 바라보는 수십마리의 들실장들
한참을 조롱하고 놀리며 즐거워하는 자실장뒤로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천한 들실장 무리를 바라본 친실장은 이제됬다는듯
[자이제 주는 데스 그만놀리는 데스요? 데프프프 천한것들표정이 안스러운 데스]
[하잇 테츄 테푸푸푸푸]
하며 자신이 혀로 핥아 찐득찐득 더러워진 콘페이토를 앞에서 비굴한 표정으로 굽신대는 한마리의 자실장에게 건내주자
그 들의자실장은 찐득여 기분나쁜 콘페이토의 기분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잽싸게 받아가 목이 부러져라 열씸히 핥아대기시작한다
콘페이토를 그냥주는것이아닌 자신의 입과 혀로 낼름이거나 총배설구에 몇번 문지르고 건내주는등 자신들은 더러워 먹지못할정도의 콘페이토를 만들어 들실장들에게 건내주면 그것조차 소중해 울며 연신 핥아대는 더러운 분충들의 모습을 즐겨이 보고있었다
[테프프프 더러운 똥분충들 와타치의 운치가 가득뭍여진 콘페이토를 잘도먹는 테츄]
[맛있는 테츄 텟챱텟챱.... 극한의진미테츄.. 텟츕테츕..]
저마다 멀정하지못한 콘페이토 하나씩을 손에 집고 자신의 친실장품에 돌아가 안긴채로 그더럽고 모멸감마져 느껴질 콘페이토를 울며 핥아대는 모습은 그 사육실장의 주인에게도 보기좋은 꼴이었다
시간이지나고 이젠 가방도 서서히 비어갈때즘 늦게 도착한 이두마리의 자실장의 순서가 찾아왔다
[저기..테치... 와타치도 먹고싶은테츄.. 몇일을 굶은테치... ]
[테프프프 오마에의 것은 없는 테치!]
[테..? 그..그럼 이모우토챠의 것이라도 주는 테츄..]
[테히...배고픈테츄...]
낡고 구멍난 옷과 팬티를 입은 더러운 두마리의 자실장이 자신의 앞에 무릅꿇고 손을 뻗어 콘페이토를 구걸하는 모습을 즐기고있는
사육자실장은 사실은 콘페이토가 세개더남았지만 콘페이토를 받을수없어 안절부절못하는 이모습을 즐기기위해 거짓말을 치고있는것이다
[좋은 테치 그러면 서로 때리는 테치]
[테?]
[때..때리는 테츄..?]
[그런 테치? 와타치의 콘페이토를 먹고싶으면 서로 때리는 테치 이긴 녀석을 주는 테치!]
[너무한테치....]
곤란에 빠진 언니자실장은 고민에 빠진듯 땅만 쳐다보며 안절부절못하고있었지만
동생자실장은 콘페이토를 바라보며 멍하니 침만 질질 흘리고있을 뿐이었다
[먹기싫은 테치? 그럼 꺼지는 테치 다른녀석을 주는 테츄 테프프프]
[아...아닌 테치!]
몇일동안 받지못해 독이 오를대로 오른 언니 자실장은 사랑하는 동생을 차마때릴순없었지만 오늘 하루 한번만 참아낸다면
받아낼수있을거라 생각해 덜덜덜 떨리는 손으로 멍하니 콘페이토만 바라보는 자신의 동생의 볼따귀를 가볍게 두들긴다
'툭'
힘없이 살짝 문지르듯 날아온 언니자실장의 주먹에 살짝놀란 동생자실장은 황당한듯 언니자실장을 바라본다
[아닌테치! 그것은 너무약한 테치! 먹기싫은듯한테츄?]
[오...오네챠?]
[미...미안테치.. 너무나도 먹고싶은테치...]
그리고는 눈을 감고 더욱쎄게 자신의 동생의 이마를 때린 언니 자실장의 주먹에 고게가 꺽여 뒤로 발라당 넘어진 동생자실장이
한동안 천천히 올라오는 이마의 고통에 당황한채 울먹울먹거리자
자신의동생을 때려서라도 콘페이토가 먹고싶었던 언니자실장은 미안한마음이 가득했다
[오네챠가 와타치를 때렸다 테치.... 와타치를 때렸다 테치..]
이내 울음이 터진 동생자실장은 훤히 총배설구가 보이는 구멍난 팬티에서 뷔릭뷔릭똥을 싸재기며 발광하자
저멀리서 곤란한표정으로 다가오는 친실장을 사육성체실장이 손으로 막는다
[콘페이토가 먹기싫은 데스? 데프프 관심 끊는 데스]
[데에... 와타시의 자들이..]
한참을 울음이터져 바닥에서 발광하는 동생자실장이
[마마!! 마마!! 아픈테치! 오네챠가 와타치를 아프게한 테치!]
하며 울자 미안해 고게를 들지못하는 언니자실장은 손을 내밀어 콘페이토를 받으려한다
그때 갑자기 벌떡 일어선 동생자실장이 언니자실장의 뺨을 세차게 때리자
놀란 언니자실장이 비틀거리며 동생자실장을 바라본다
그리곤...
서로 한대씩 투닥 거리며 때리던것이 큰싸움으로 번지자 단란하고 사랑이넘치던 두마리의 자매애는 어느센가 서로의 옷을 잡아당기고 뒤엉켜 투닥거리는 두마리의 투견으로 변해 콘페이토 하나를 두고 서로를 마구 때려대기 시작했다
곤란한표정으로 콘페이토 하나때문에 싸우는 두마리의 자실장을 바라보며 어떻게해서든 말리고싶었지만...
제데로된 밥한끼 제공하지도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그저 고게를 떨군채 사육성체실장의 저지에 밀려 뒤돌아 울음을 터트리며 마음아파하는 성체실장은
[테치이잇!! 죽는테치!]
[콘페이토 와타치의 것인 테챠아아앗!]
하며 서로를 욕하고 때리는 자실장들의 소란을 듣고있을뿐이었다
결국 옷이 찢어지고 온몸은 멍이든채 가픈숨을 몰아쉬며 서서히 정신을 잃어가는 동생자실장의 위에 올라타있는 언니자실장은
울음을 터트리며 자신이 행한 폭력에 완전히 걸레조각이된 동생자실장의 몰골을 보며 미안한마음이 가득했다
하지만 오늘하루만 아프게한다면 그동안 먹고싶었던 극한의진미 콘페이토를 맛볼수있었기에 어쩔수없는 일이었다 생각하는
언니자실장은 미안한마음을 뒤로하고 동생자실장의 배에서 내려와 울음을 참아내며 엉망이된 모습으로 손을 뻗어 콘페이토를
요구한다
[테프프프 좋은 테치 노력한자에겐 보상이있는 테츄]
자신의 가방에서 꺼낸 핑크색 콘페이토 그것을꺼낸 사육자실장이 그위에 침을 뱉고 총배설구에 두번문지른후 바닥의 흙에
범벅을 한후 건내주자
떨리는 손으로 받아낸 언니자실장은 그것을 두번 핥짝이더니 구린똥내사이로 입안가득퍼지는 달콤한 콘페이토향에 놀라워하고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손에쥔채로 자신의 친실장곁으로 뛰어간 언니자실장은
뒤돌아 숨죽인채 울고있는 성체실장의 얼굴을 바라보며
[마마..왜우는 테치? 울지마테치...]
하며 친실장의 치맛단을 잡아당기고잇었다
울던 친실장이 자신의 치맛단을 잡아당기는 언니자실장의 얼굴을 보자 완전히 피투성이가된채 멍들어 한쪽눈도 제데로 뜨지못하고있는 모습에 그만 꼬옥껴안아준채로 오열하는 친실장의 품안에서 멍하니 콘페이토만 핥아대는 언니자실장은
자신의 혀끝에서 느껴지는 달콤함에 취해 그저 가만히 즐거워할뿐이었다
그리고 그뒤로 뒤로누운채 온몸이 멍에들어 가픈숨을 몰아쉬고있는 동생 자실장은 언니한테 맞은것도 모자라 콘페이토를 먹을수없다는 괴로움 그리고 옆에서 쭈그려앉아 자신의 입안에 모래를 붓고있는 사육자실장의 웃음을 들으며 괴로움에 흐느껴운다
콘페이토가 뭐길래 이토록 단란했던 자실장일가의 가족애를 깨는지 친실장은 그저 말없이 언니자실장을 껴안은채로 걸어가
뒤로누운채 피와 멍 흙범벅이된 더러운 자신의 동생자실장을 힘겹게 껴안아주고 울며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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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뒤 콘페이토를 주는 사육실장의 남자가 또다시 찾아왔을때
그콘페이토를 나누어주던 사육실장은 다른 사육실장으로 바뀌어있었다
하지만 그누구도 사육실장이 바뀌어있었다는것을 알아차리지못한채
그저 무릅꿇은채로 사육실장이 건내주는 콘페이토를 받기위해 구걸을 하고있었다
아직은 초반이었기에 봉사정신으로 콘페이토를 나누어주며 즐거워하는 사육실장의 착한마음씨에 감동한 여러들실장 사이로
눈에익은 세마리의 실장일가...
들의 생활이 익숙치않은듯 조금 어색해하지만 콘페이토를 받기위해 쭈뼛쭈뼛 그 사육실장의 옆에 선채 조용히 콘페이토를 달라고하지만
[줄을 서는 데스 다른 아이들을 먼저주는 데스]
라는 말에
[테챠아아앗!! 먹고싶은테치!]
하고 누군가가 후다닥 뛰어가 남자의 바짓단을 붙잡고
[제발 다시 기회를 주시는 테치!! 파파!! 용서해주시는 테츄!!! ]
하며 매달리고 있었다 ..
"누가 니파파야 더러운 새끼야 절로꺼져 "
발로 차여진 자실장이 저멀리 굴러떨어져 정신을 잃어가도 친실장과 자실장들은 신경도 쓰지않은채 그저 굽신거리며
새로운 사육실장이 건내주는 콘페이토를 받아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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