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후〜」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있다가, 문득 기묘한 소리가 나는것을 알아챘다.
「……뭐야, 저실장인가」
화장실의 창에 있는 화분 안에, 그녀석이 있었다.
창문을 언제나 약간은 열어두고 있었으니, 밖에서 들어온 것일까.
「레후〜」
그녀석은 그저 짖으면서 화분 안을 돌아다녔다.
집어들기도 귀찮았던
일년 중 가장 초콜릿이 세상에 많이 나도는 날, 그것이 바로 발렌타인 데이.
초콜릿에는 다양한 감정이 담겨져서 사람의 손에서 손으로 퍼져 나간다.
행복한 사람, 자포자기한 사람 가릴 것 없이 초콜릿에 대해서 많이 말할 것이다.
그러나, 실장석의 경우는 조금 상황이 다르다.
그녀들이 발렌타인의
「데데엣…데엣스ーーーー웁!!」
우구욱
「테후ー♪」「테후ー!♪」「텟츄ーーー우!♪」
산 속 계곡에 흐르는 개울에, 지금 한 마리의 산실장이 출산의 때를 맞고있다.
한쪽 귀가 먹힌 모습이니, 이 개체를 짝귀ミミカケ라고 부르기로 하자.
이미 몇 마리의 자실장이 태어나, 테후테츄 하면서 태어나는 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