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실장 보육원」
귀여운 자실장들이 모두 즐겁고 사이 좋게 지내는 장소.오늘은 모두 노래를 불렀습니다.
「테치테치테~♪ 오늘도 잔뜩 노는 테츄~♪ 모두 사이 좋게 테츄테츄테~♪ 구더기 프니프니레후레후레~♪ 따끈따끈 점심이군요 테스테스테~♪ 간식은 맛있는 콘페이토우♪ 오늘도 가득 가득 행복테츄♪」
하늘이 새빨갛게 물들면 모두의 마마가 마중 나옵니다.
「바이바이 모두들, 바이바이 원장 선생님 내일도 또 많이많이 노는테츄!」
여기는「실장 보육원」
귀여운 자실장들이 모두 즐겁게 사이 좋게 지내는 장소.
복숭아반의 미도리쨩과 소우쨩은 매우 사이 좋아 언제나 함께 놉니다. 오늘은 인형씨로 소꿉놀이.
「소우쨩, 어제 태어난 나의 아이를 포옹해주어 테치!」
「테츄! 미도리쨩을 닮아 귀여운테치. 예쁜아이 예쁜아이테치♪」
「소우쨩의 아이도 매우 귀여운테틀!」
「고마워요 테츄♪」
점심밥도 물론 함께입니다.
「미도리! 이 열매 매우 맛있는 테츄! 먹어 보는 테치!」
「텟츄! 정말 테츄! 소우쨩 고마워테치♪ 여기의 꽃도 먹어 보는테치.」
「치♪ 단 테틀♪ 미도리쨩 고마워테치!」
즐거운 듯 한 2마리의 웃는 얼굴을 보면 주위의 모두도 자연스럽게 미소가 흘러넘칩니다.
오늘도 실장 보육원은 행복에 쌓여 있었습니다
여기는「실장 보육원」
귀여운 자실장들이 모두 즐겁게 사이 좋게 지내는 장소.
「소우 들은 테츄? 오늘은 새로운 친구가 들어 오는듯한 테츄!」
「정말 테츄? 어떤 아이테치?」
「거기까지는 모르는 테치…」
「그렇다면 원장선생님에게 물어 보는 테츄!」
새로운 친구가 궁금해서 들뜬 기분을 참을 수 없게 된 소우쨩과 미도리쨩은 원장선생님에게 달려갔습니다.
「...비밀로 했었는데 어디서 그런 이야기를 들은 데스? 유감이지만 새로운 아이는 벚꽃반데스. 당신들은 복숭반이니까 다른 클래스데스.」
「테…그렇지만 같은 보육원에 다니는 친구 테치. 그 아이를 만나 인사 하고 싶은 테츄!」
「미안한데스. 다른 클래스의 아이와는 만날 수 없게 결정한데스. 그것보다 이제 점심 시간 데스. 두 사람 모두 복숭아반의 교실로 돌아가는 데스.」
둘은 어째서 다른 클래스의 아이와는 만날 수 없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정말 좋아하는 원장선생님이 말하는 것이니까 착하게 듣기로 했습니다. 즐겁고 즐거운 점심시간. 원장선생님이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맛있는 음식 데스! 맛있는 고기를 먹는데스!」
실장 보육원에서는 가끔 점심에 스테이크가 나옵니다. 이따금 밖에 먹을 수 없는 부드럽고 맛있는 고기를 모두 모두 정말 좋아했습니다.
「맛있는 테츄!」
「텟츄! 볼이 떨어져버리게 맛있는 테츄♪」
자실장들은 매우 기뻐하며 고기를 먹었습니다.
「마마!오늘은 점심에 고기가 나온 테츄! 부드럽고 좋은 냄새가 나서 매우 매우 맛있었던테츄! 오늘도 잔뜩 행복했었던테츄♪」
여기는「실장 보육원」
귀여운 자실장들이 모두 즐겁게 사이 좋게 지내는 장소.
오늘은 모두 숨바꼭질. 술래가 왔어, 숨어야지. 저런 저런 두건은 숨겨도 귀여운 엉덩이가 보이고 있어. 오늘도 많이 놀았지만아직도 더 놀고 싶은데, 그렇지만 하늘이 새빨갛게 물들면 모두의 마마가 마중 나옵니다.
「바이바이 모두, 바이바이 원장선생님. 또 내일도 많이많이 노는테츄!」
마마의 팔에 응석부리면서 어느 아이도 웃는 얼굴로 돌아갑니다.
「바이바이 미도리쨩. 내일도 함께 놀아 테츄♪」
소우쨩도 마마와 함께 집에 돌아갔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이 빨강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뀌어도 미도리쨩의 마마는 마중 나오지 않았습니다.
「테!테! 어째서 마마 마중 나와 주지 않는 테츄? 테!테!」
「...반드시 미도리쨩의 마마는 큰 콘페이토를 찾아낸 데스. 미도리쨩을 기쁘게 해 주려고 크고 큰 콘페이토를 열심히 옮기고 있으니 마중이 늦어져 버린 데스. 내일은 반드시 와 주는 데스. 자, 오늘은 이미 늦은 데스. 원장 선생님과 함께 코~하는 데스.」
마마가 마중 나와주지 않아서 매우 매우 슬펐지만 원장선생님에게 안긴 미도리쨩은 안심하고 잠들었다.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미도리쨩은 마마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마마는 마중 나와 주지 않았습니다. 미도리쨩은 매우 슬펐지만 함께 놀아주는 소우쨩과 상냥한 원장선생님이 있어 주기 때문에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미도리쨩의 마마가 마중 나오지 않게 되고 나서 3일째의 밤에 원장 선생님은 말했습니다.
「미도리쨩 당신은 지금부터 벚꽃반 클래스로 바꾸기로 하는 데스.」
「테? 클래스 바꾸는테츄? 싫은테츄! 소우쨩과 함께 놀 수 없게 되어버리는 테치!」
「벚꽃반은 특별한 아이 밖에 갈 수 없는 클래스인데도 데스? 벚꽃반의 아이는 특별히 샤워도 하고, 따뜻한 방에서 지낼 수 있는 데스.」
「싫은테츄! 나는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은 테치. 소우쨩과 같은 클래스가 좋은 테츄!」
「데... 원장선생님을 곤란하게 하지 말았으면 좋은 데스. 미도리쨩은 착한 아이니까 말하는 것을 들어주었으면 하는 데스.」
소우쨩을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은 싫지만 원장선생님을 곤란하게 하는 것도 싫었습니다. 게다가 클래스가 바뀌어도 같은 보육원이니까 몰래 소우쨩을 만나 놀 수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미도리쨩은 벚꽃반의 클래스로 바꾸는것을 수긍했던 것입니다.
「역시 미도리쨩은 착한 아이데스. 그러면 조속히 벚꽃반의 교실로 안내하는 데스.」
안내된 벚꽃반의 교실은 텅 비어 아무것도 없는, 외로운 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내일이 되면 자실장들이 와서 떠들썩하게 되는 것일까 벚꽃반의 친구들은 어떤 아이들일까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자 원장선생님이 미도리쨩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습니다.
「자, 우선은 샤워를 해 깨끗하게 되는 데스.」
원장선생님은 몸의 구석구석까지 비누로 상냥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텟츄♪ 기분좋은테츄♪」
지금까지 분수에 모인 물로 밖에 몸을 씻은 적이 없는 미도리는 첫 샤워의 기분 좋음과 비누의 좋은 냄새에 웃음을 띄우고 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그런 미도리를 응시하면서 그 자실장다운 부드럽고 가는 머리카락을 묶기 시작했습니다.
디디딕
「………테?」
돌연 머리를 뒤로 끌고가 무엇인가가 빠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방의 벽에 기대어 세워 놓여진 거울의 파편에 비치는 것은 뒷머리카락의 한쪽을 잃은 자실장의 모습과 묶은 머리카락을 꽉 쥔 원장 선생님.
「테…테치? 테아…테……텟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앗!」
머리, 아파, 머리, 없어, 선생님, 머리, 뽑아졌다, 믿을 수 없는, 믿고 싶지 않은데 도출되는 대답은 하나입니다.
「워…원장 선생님!어째서 테치!어째서 이런 일 하는 테치!」
「조리에 방해되니까 데스. 고기에 머리카락은 필요없는 데스.」
「테…? 조리…? 고기… 테치? 원장선생님, 무슨 말을 하고 있는 테치…?」
고기에 머리카락이 필요 없는 것은 미도리도 압니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은 먹을 수 없으니까. 그렇지만 어째서… 어째서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는 것인가? 아무래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망연해졌습니다.
「전에 당신과 소우쨩 둘이서 벚꽃반에 새로 들어간 친구를 물으러 온 것을 기억하고 있는 데스? 그 날의 점심에 스테이크가 나온 것 기억하는데스? 맛있었던 데스? 그것은 새로 온 아이의 고기였던 데스. …벚꽃반이라고 하는 것은… 식육으로 하는 자의 조리반인데스.」
일전에 들어온다고 들은 아이...? 사이좋게 지내자는 인사하려고 한 아이...? 나… 친구를… 먹어 버렸다…? 연결되는 의문의 점과 점, 서서히 떠오르는 잔혹한 진실. 그렇지만 지금까지 상냥한 세계에서 살아 온 미도리에게는 바로 그것을 받아 들일 수 없었습니다.
「테… 테챠아… 거짓말 테츄… 그런 것 거짓말 테츄…… 원장 선생님이… 그런 심한짓을 할 리 없는 테츄!」
「…우리들도 공짜로 보육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 데스. 우리들은 아이를 맡는 대신에, 그 부모로부터 먹이를 받고 있는 데스. 먹이는 부모가 낮에 찾아 온 콘페이토, 꽃, 열매… 필요 없는 자실장이라도 좋은데스. 일전에의 새로운 자는 분충이었기 때문에, 솎아냄을 위해서 벚꽃반에 넣어진 데스. 복숭아반의 세키쨩 자매의 일주일간의 선불로 받은데스.」
필요 없는 자… 필요 없는 자… 필요 없는 자… 싫은 말이 미도리쨩의 머릿속을 빙빙 돌아다닙니다.
「테…나…나는 착한 아이 였던 테츄! 마마가 나를 필요 없다고…말할 리 없는 테쥬우!」
「미도리, 확실히 너는 매우 착한 아이였던 데스. 그렇지만 하나 더… 우리들은 아이를 맡을 때에, 그 부모에게 하나의 약속을 받는 데스. 그것은…3일간 마중 나오지 않았을 때는, 자를 식육으로 한다는 약속데스.」
「테…테!」
「개중에는 아이를 맡긴 채로 어디엔가 도망쳐 버리거나 먹이를 찾고 있는 동안 죽어 버리는 부모가 있는 데스. 어미가 없게된 자는 맡고 있어도, 더 이상 먹이의 수입원이 되지 않는 데스. 그러니까… 그 때는 고기가 되어 주는 데스.」
마마가 마중 나와 주지 않으니까 마마가 더 이상 원장선생님에게 먹이를 가져다 주지 않으니까 정말 좋아하는 원장선생님에게, 나는 이제 필요 없다고 말해졌다. 그러니까 나를 고기로 한다고 말해졌다. 그것이 너무 괴롭고, 슬퍼서 닥쳐진 현실을 부정하듯이 미도리는 반광란이 되어 마마를 불렀습니다.
「테야아아아… 테야아아아…! 마마-! 도와 테치! 빨리 마중 나와 테치! 마마… 마마… 어째서 마중 나와 주지 않는테츄…? 설마 정말로 내가 필요 없게 되어 버린 테츄우……? 그런 것 싫은테츄…… 그렇지만… 그렇지 않았으면 마마는 죽어 버렸던 테치? 그것은 더 싫은테치……」
「…아무래도 상관없는데스. 3일이나 오지 않는다면, 당신의 마마는 더 이상 마중 나오지 않는 데스. 자, 미도리. 모두의 내일 점심밥이 되어 주는 데스.」
아이들을 좋아하기 때문에 우리들을 돌봐주고 있었다, 상냥하게 해주는 것은, 착한 아이였던 나를 좋아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마마가 먹이를 나눠주고 있던 것은 몇 번인가 본 적이 있었지만, 그것은 결코 원장선생님으로부터 요구 때문이 아니고, 순수한 감사의 답례로써였다, 그렇게 믿었다. 믿었었는데 지금 미도리쨩을 향해 다가오고있는 것은 꼭 껴안기 위한 팔이 아니고검은 윤기가 나는 날카로운 돌나이프였습니다.
「텍…테쟈!」
원장선생님의 나이프가 미도리쨩의 부드러운 배와 지금까지 믿어온 환상을 찢어갑니다.
「…테츄…거짓말 테치…」
그렇지만 미도리쨩은 행복했던 보육원에서의 매일을, 상냥했던 원장선생님의 미소를 잊는 것은 할 수 없어서, 그런 미도리쨩에게 자실장의 본능이 받아들이게 한 행동은
「……텟츄♪ 원장 선생님♪ 포옹해 주었으면 하는 테츄♪」
──아첨. 그것도배를 찢어져서도 필사적으로 양팔을 벌려 피눈물이 젖은 얼굴로 열심히 미소를 만든다. 장렬하까지한 아첨이였습니다.
「………」
그렇지만 원장선생님은 말없이 그 손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부겟… 테…테쥬♪ 언쟝선세임…♪ 착한아이… 쓰다듬어…줘 … 테지…♪」
그런데도 미도리쨩은 계속 아첨합니다. 묵묵히 자신을 해체하고 있는 원장선생님이 또 어제까지의 상냥한 원장선생님으로 돌아와준다고 하는 순진한 환상에 매달려… 게다가 무력한 자실장인 미도리쨩에게는 이제 단지 아첨 밖에 할 수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몇분 후. 벚꽃반의 교실에는 내장이 도려내져 많은 혈액과 체온을 잃은 미도리쨩이 놓여 있었습니다.
「테이…추운 테치…마마…」
원장선생님은 힘없게 떨리는 미도리쨩을 들어 벚꽃반의 옆의 방에 옮겼습니다. 거기는 돌벽으로 둘러싸인 작은 방이었습니다. 밤의 공기에 차가워진 돌의 마루는 약간 남겨진 미도리쨩의 체온을 가차 없이 빼앗습니다. 그렇지만, 잠시 후 돌마루는 점점 따뜻해졌습니다.
「테이… 따뜻한 테츄… 마마에게 포옹 되고 있는 것 같은 테치……」
마마의 팔에 안겨 제일 친한 친구인 소우쨩과, 상냥했던 때의 원장선생님에게 둘러싸여 모두 행복하게 웃고있는 환상에 싸이면서 미도리쨩의 눈동자는 빛을 잃어 갔습니다.
서서히 온도를 높여 가는 돌의 마루 위에서 지글지글 자신의 몸이 느긋하게 타가는 소리가 미도리쨩의 귀에도 들리고 있을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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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실장 보육원」
귀여운 자실장들이 모두 즐겁게 사이 좋게 지내는 장소.
그 날, 소우쨩은 평소보다 빨리 눈을 떴습니다. 요즘 며칠이나 우울해져있는 미도리쨩을 격려해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나의 제일의 보물… 전에 인간의 여자아이가 떨어뜨리고갔던 키홀더의 마스코트 인형을 주자. 그러면 반드시 미도리쨩은 힘을 내줄거야.
마스코트 인형을 꼭 껴안으면서 소우쨩은 그 날 아침 제일 먼저 보육원에 도착 했습니다. 그렇지만 소우쨩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미도리쨩이 벚꽃반으로 클래스를 바꾸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텍…원장 선생님, 미도리를 만나게 해 테츄!」
「미안해데스. 다른 클래스의 아이는 대면시켜 줄 수 없는 데스.」
「그러면, 나를 벚꽃반에 넣어 테틱!」
「안돼는데스. 소우쨩, 당신은 '아직' 벚꽃반에는 넣어 줄 수 없는 데스.」
「테… 그럼 이 인형씨를 미도리쨩에게 건네주었으면 하는 테츄… 건강하라고 말해 주는 테츄…」
「…알았데스. 제대로 건네주는 데스.」
그리고 잠시 후 즐겁고 즐거운 점심시간. 원장선생님이 싱글벙글 웃는 얼굴로 말했습니다.
「여러분 오늘은 맛있는 음식 데스! 맛있는 고기를 먹는 데스!」
미도리쨩은 걱정이었지만 그것과는 별도로, 역시 배는 고팠습니다. 소우쨩은 고기를 입에 옮겼습니다.
「테♪ 역시 고기는 맛있는 테틀♪ 이 고기, 지금까지 먹은 가운데 제일 테츄♪ 미도리쨩에게도 먹여 주고 싶은 테치♪」
맛있고 맛있는 고기를 소우는 열중해서 먹었습니다. 미도리쨩과 떨어져 외로웠지만
머릿속은 점점 눈앞의 맛있는 음식으로 가득차 이윽고 미도리는 잊어 버렸습니다.
따끈따끈 날씨. 하늘 아래 실장보육원에는 자실장들의 건강한 노랫소리가 울립니다. 어제보다 한마리분만큼 적은 소리이지만 오늘도 모두 즐겁게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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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도리....마마가....곧 가는 데스...
무시무시한 유치원인데스
답글삭제약속의 네버랜드라는 애니가 생각나는데스. 다른점은 이쪽은 배드엔딩 데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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