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실장 스시 전문점 사육 실장과 주인이 나란히 자리에 앉아있다.
스시의 조리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기다리는것도 스시집의 매력!
요리사는 꼬물꼬물 활발하게 움직이는 우지챠 하나를 집어 도마위에 올렸다.
-자 우지챠~ 지금부터 스시를 만들꺼야 너도 기대되지?
-레뺘아아앗!! 정말인 레후? 우지챠도~ 빨리 스시 먹어보고 싶은 레후~~~~ 렛레레~
우지챠는 자신이 스시가 될것이라는걸 꿈에도 모른체 스시를 생각하며 기쁨의 노래를 불렀다.
남자는 손을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식초에 담근 손으로 밥알을 뭉치고 우지챠를 올려 김을 싼뒤 마무리로 기름칠을 했다.
-이대로 가만히 있어 으음 그래그래 옳지~ 다됬군
-레? 벌써 다된 레후? 근데 스시는 어딨는 레후?
-주문하신 우지챠 초밥 나왔습니다!
-주인님 와타시에게 귀한 스시를 먹게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데스... 잘먹는데스~ 뎃데로게~
-레..? 오네챠는 누구인 레후? 우지챠랑 놀아주는 레후?
분홍색의 세레브 실장복을 입은 사육실장이 입을 열었다.
조금의 지체도 없이 우지챠를 집어 입속으로 밀어넣는다.
(우드득)
-레뺘아아아아아아아아앗!!! 레뺘아아앗!! 우지챠는 먹는게 아닌 레뺘아아앗!!
-스시가 말을 하는 데스 건방진 데스
(으적 으적 꾸드득)
-레뺫 레뺘아아앗! 레훼에엥 아픈 레후 몸이 동강나서 엉망진창이 되버린 레훼에엥..파킨!
(우물우물 꿀꺽)
-데에에 아마아마한 맛이었던 데스~ 주인님! 또 먹고 싶은 맛인 데스!
-그래 알았어 여기 우지챠 초밥 하나 더 주세요
-예 알겠습니다 자 우지챠~ 초밥 좋아하니?
-레뺫! 꼭 먹어보고 싶은 레후! 만들어주는 레후~?
-물론이지 아마아마한 초밥으로 만들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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