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072년 34대 총선 노원 이준석 前 대표(87) 13수 끝에 낙선
입력 2072.04.14 09:06
무려 13차례나 노원 지역구에 도전하여 지지자들에게 "바보 돌무현"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준석 前 국민의힘 대표(무소속, 87)가 34대 총선 노원구에서 안철수 前 대통령의 손자 안파고(국힘당, 37)와 맞붙었으나 완패하며 이번에도 첫 국회의원 타이틀을 얻는데 실패했다.
13일 유세 일정을 모두 마치고 노원역 지하철에 배치된 TV로 개표 상황을 지켜보던 이준석 전 대표는 초반부터 패색이 짙어지자 방송 3사의 인터뷰를 모두 거절하고 잠적했다.
<마지막 유세에서 10%p차로 압승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이는 이준석 前 대표(87)>
이 전 대표는 평소 故 김종인 前 비대위원장의 유지를 받들어 "대통령제를 내각제나 이원집정부제로 개헌하고 의회를 강화하여 정부가 국민의 불필요한 견제와 압박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이 소신있는 국정 수행을 위해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혀왔다.
그의 마지막 유세 현장에는 10여명의 "돌사모" 에펨코리아와 디시인사이드 새로운보수당 갤러리의 고령 회원들도 참석하여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이 전 대표는 한때 '40대 대통령 대망론'을 앞세운 새보계와 김종인 등 내각제 개헌 지지세력의 후원을 받으며 청년 정치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나,
이후 민주당 쁘락치 의혹 및 성상납과 "돌루킹" 댓글조작단으로 여론을 왜곡한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어 징역 5년과 복역 후 피선거권 제한 10년을 받았다.
이준석 前 대표가 패색이 짙어지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107)에게 원망의 말을 쏟아내고 있다.
준기견들 여기선 조용하네 ㅋㅋ
답글삭제몰라레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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