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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의 노래




이곳은 실장석의 뱃속.
분대의 벽에 우지쨩의 알들이 점막에 붙어 있습니다.
우지쨩들이 희미하게 의식을 가지기 시작하자 마마의 목소리가 들려왔습니다.
뎃데로게~♪ 뎃데로게~♪
마마에게 영양을 받아 커지는 데스~
뎃데로게~♪ 뎃데로게~♪
스시에 스테이크♪ 콘페이토♪
장난감도 잔뜩 기다리고 있는 데스~♪
뎃데로게~♪
우지쨩들은 기뻐서 무럭무럭 자라났습니다.








마침내 태어나는 날이 다가왔습니다.

"우지쨩이 행복한 1등인 레후~♪
텟테레~!"

첫 우지쨩이 건강하게 태어났습니다.







그곳은 공원의 화장실이었습니다.
눈 앞에 군침을 흘리는 실장석이 있었습니다.
"데프프♪ 임신한 노예에게 태교시킨 보람이 있는 데스♪ 통통하게 살찐 먹이가 이렇게 금방 태어난 데스."
"더이상 기다릴 수 없는 데스~! 잘 먹겠습니다 데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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