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련하는 레후!"
우리 집 구더기쨩, 요즘 식욕이 왕성하다.
게다가 서서 먹으려고 필사적이다.
"우지챠 커질 거인 레후!
엄지가 되면 주인님이 기뻐해주는 레후!
잔뜩 먹고 단련하는 레후!"
오늘도 구더기쨩은 우동을 먹으면서 단련한다.
"손이 안 떨어지는 레후ㅡ"
파닥파닥
"주인님ㅡ!! 밥이 달라붙어서 안 떨어지는 레후ㅡ!!"
그래그래 우동이 손에 달라붙었네.
서서 먹는 거 관뒀어?
"서 있으면 배가 불룩해서 못 먹는 레후...
아직 수행이 부족한 레후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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