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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 받은 자실장






오랜만에 들여다보니 한창 들뜬 태풍 뒤 정원에 정착한 자실장.







사탕을 줬더니 들러붙는다.







왓! 더러워! 퓽-! 퐁당!







도랑에 빠진 자실장.
괴로운지 테챠아아아아고보고보보
지..지금 도와줄게~
뿍!
유일하게 남은 소중한 머리카락을 당겨서 도와줄게~
테에에에~ 아픈 테츄우우우우! 그만두는 테챠아아아아아!
쟈아아아아아! 북북!







구할 수 있었지만 머리카락이 빠져버렸구나
테에엥~테에엥~! 와타치의 예쁜 보물이었던 테츄우우우
실장석의 머리카락이란 허무하구나...
테에에에에에! 뭐라고 하는 테유!
오마에가 뽑은 테츄! 이 똥닌겐!
절대 용서하지 않을거니까 테츄! 테챠아아아아아!







그렇구나아 그럼 잘 살렴
테에에!?
어디가는 테츄! 기다리는 테츄!
머리털은 됐고 와타치를 키우는 테츄!!
하하하 그럼 이만~
기다리는 테츄! 기...기다려!
마마! 마마아아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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