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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 여기는 모 국의 어떤 건물, 케이지에 각각 실장석의 부모와 자식이 들어가 있는 것이 보인다. 그 사이에 몇사람의 남자가 묵묵히 케이지 안의 급이기를 먹이가 찬 급이기로 바꾸어 넣어 간다. 가체가체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오늘도 급이기가 주어졌다. 급이기의 형태는 원반형으로, 평면의 중앙에 버튼이 붙어 있다. 이 케이지 가운데에는 친실장, 그리고 태어난지 얼마 안된 엄지 실장이 수필 들어가 있다. 친실장은 선별로 남은 비교적 영리한 실장이다. 급이기가 바뀐 것을 보고 친실장은 급이기의 주위에 엄지를 불러온다.
「밥시간 데스, 여기 모이는 데스」
「---」
 「―」
 친실장은 엄지들에게 설명을 한다.
「이것이 음식을 만드는 기계 데스. 이 형태를 잘 기억해 두는 데스.  마마의 마마의 마마의 많이 전의 마마의 이야기 데스. 마마의 마마는 인간씨를 따라 밖에 간 데스.  좋은 냄새 나는 것, 맛있을 것 같은 것이 많이 있던 데스. 그렇지만, 우리들에게는 모두 독이었던 데스. 함께 간 친구는, 어떤 사람은 먹자 마자 당황해 하면서 죽은 데스.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괴로워하면서 죽어 간 데스. 밖에는 우리가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던 데스.」
「거기서 마마의 마마는 인간씨에게 부탁한 데스. 그랬더니 음식을 만드는 기계를 만들어 준 데스.  이 기계로 만든 음식이라면 안전한 데스. 죽는 일은 없는 데스. 배가 아파지지도 않는 데스.  이따금 콘페이토라든가 하는 달고 맛있는 것도 나오는 데스.」
「콘페이토는 무엇인 테치?」 친실장은 일순간 굳어져, 눈꼬리를 내리며, 불쾌한 웃음을 띄우면서 「콘페이토 데스? 둥글고 작고 울퉁불퉁한 모양의 음식 데스. 그 맛을 달다고 하는 데스. 먹으면 입이 천국이 되는 데스. 젯훈, 하며 몸이 녹는것처럼 맛있는 데스.」 라고 당황해서 군침을 흘린다.

「모두 커지면 밖으로 가게 되는 데스.  그리고 스스로 이 기계를 찾고 음식을 만드는 데스. 밖의 세계에는 밥을 만드는 기계가 많이 있는 데스. 그렇지만 인간씨는 츤데레데스. 만들어 준 대신에 이 기계를 여러 곳에 숨긴 데스. 우리가 밖에서 살기 위해서는 이 기계를 찾지 않으면 안 되는 데스.... 그럼, 밥을 만드는 방법 데스. 확실히 봐 두는 데스. 원반의 한가운데에 나와있는 부분이 있는 데스.이 불룩한 부분을 누르는 데스. 누를 때는 확실하게, 세게 누르는 데스. 딱딱한 것도 있는 데스. 그럴 때는 돌을 사용하는 데스. 우선은 마마가 해 보는 데스」 이렇게 하면서 실장은 교육되면서 커진다. 그리고 커진 실장은 세계의 지뢰지대에 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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